2020년 서울50+(뉴딜)인턴십 참여자 인터뷰 ⑤

50+스마트시티 전문인력 | 전상호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을 나와 좁은 골목을 따라 걷는다. 정밀 공업사, 화학사, 석유 판매상, 공업용 금속과 기계를 취급하는 상점들, 허름한 밥집이 오밀조밀 몰려 있다. 낮은 지붕들 아래로 십분 남짓 걸었다. 검붉은 벽돌로 지어진 2층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나무 울타리가 둘러싼 작은 마당으로 들어섰다. ‘구로구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 간판이 보인다.

 

6명의 50+인턴이 일하는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성기) 사무실이 있는 건물이다. 이들은 기술직군 경력을 보유한 50+세대로 서울50+뉴딜인턴십 50+스마트시티 전문인력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과 같은 첨단 기술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또는 그런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50+스마트시티 전문인력 사업으로 기술 전문성을 지닌 50+세대가 최신 기술 관련 사업을 펼치는 기업 및 기관과 인연을 맺는다.

 

서울시 구로구의 골목,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최신 기술의 활용을 고민하는 50+세대를 만날 참이다. 인터뷰를 약속한 50+인턴 전상호 님(58)이 계단을 내려오며 맞아준다. 2층으로 올라가자 여느 사무실과 다름 없는 풍경이 기다린다.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모여 설립한 조직이다. 전상호 님은 “쉽게 말해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 조직”이라고 설명한다. 조합은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창업 팀을 육성하는 일을 한다. 이외에도 스마트시티와 같은 디지털 사회혁신 분야나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수주해 연구와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 인턴으로 어떤 일을 하십니까.

정부에서 공모 사업 입찰 공고를 내면 일단 제안서를 내야 하잖아요. 제안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초 조사를 해야 하고요. 인턴이니까 제안서를 직접 만들지는 못하고, 자료 조사와 정리 같은 제안서를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죠. 그게 한 가지 일이고요. 조합에서 사업을 수주하면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각종 보고서를 만들어 내야 하잖아요. 보고서를 만들기 위한 자료 조사와 정리, 기초 원고 작업도 합니다.

 

- 50+인턴과 일반 직원이 큰 차이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곳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인턴의 역할을 직원과 명확히 구분하는 것 같군요.

이렇게 보시면 돼요. 하나의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해당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직원을 팀장으로 선정해요. 팀장이 보고서나 제안서 작성의 최종 권한을 갖고, 나머지 팀원은 팀장이 보고서나 제안서를 쓰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해주는 거예요. 인턴이든 직원이든, 팀장이 아닌 이상 똑같은 역할을 맡는 거죠. 물론 인턴인 만큼 회사의 민감한 자료에는 접근하기 힘드니까, 일반 직원보다 좀 더 기초적인 자료를 만들기는 하죠.

 

- 관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세요.

우선 ‘사회문제해결 R&D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 연구 용역’ 사업에서 ICT 기반 사회혁신 지도(STIM) 작성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요. 사회혁신 지도라는 게 여러 사업 과제의 마스터 플랜이라고 할 수 있죠.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스무 개 과제가 있는데, 각 과제의 수행 평가 항목으로 사회 편익 분석이라는 게 있습니다. 성과 측정을 위한 지표들을 찾아내야 하는데, 우리가 그런 지표들의 라이브러리를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또,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포용 관련 프로젝트가 있는데, 제가 맡은 역할은 해외 정책 동향과 해외 사례를 조사해서 자료를 정리하는 거예요. 오늘 아침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 품질관리 용역’ 입찰 공고가 떴어요. 제가 예전 직장에서 프로젝트 관리를 많이 했거든요. 이사장님께서 조합이 이 용역을 맡을 수 있을지 한 번 봐달라고 하시더라고요. 특정 공모 사업의 입찰 여부를 판단할 때 같이 검토하는 경우도 있죠.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은 구로구 신도림동의 오래된 골목에 자리 잡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요즘 조합이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다. 조합이 주민참여형 스마트시티 사업에 함께하면서 시민의 의견을 취합하고, 기술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끌어낸다. 여성이나 노약자가 많이 다니는 골목길에 반응형 LED 조명을 설치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조합이 추진해온 사회 주택 조성 사업에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등 기존 사회적경제 사업에 스마트시티 개념을 도입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그와 함께 일하고 있는 50+인턴 동료 한 명은 스마트시티 사업 현장에 나가 주민의 요구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리하는 일을 한다.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작업이다. 그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패는 기술이 아니라 소통에 달려있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스마트’라는 말 때문에 사람들이 이 사업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스마트시티 사업은 아주 사소한 거예요. 우리가 흔히 보는, 사람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가로등이 켜지거나, 사람이 건널 때 횡단보도 바닥에 불이 켜지는 게 스마트시티 사업이에요. 이런 사업이 성공하고 우리 생활에 스며들려면 기술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기술은 이미 다 나와 있는 거예요. 결국 중요한 건 기술하고 우리 사람 사이의 소통이에요. 기술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는 중간 매개자만 있으면 되거든요. 그러면 스마트시티 사업은 성공한다고 봐요. 얼마나 좋은 건데요.

 

그가 퇴직 전 회사에서 한 일도 기술로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점에서 스마트시티 사업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상호 님은 금융 기업 IT 관련 부서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IT 시스템 구축 및 정보화 전략 수립 전문가이다. 회사 직원들이 금융 업무를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하도록 돕는 전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했다.

 

행정학과 출신이지만, 평소 관심 있던 컴퓨터 다루는 일을 하고 싶어서 입사한 뒤 전산과 근무를 자원했다. 전산 프로그램 개발자로 10년을 보내고 프로젝트 관리자로 승진했다. 2006년부터는 해외 법인 IT 시스템 구축 책임자로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했다. 해외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다 2018년 회사 생활을 마쳤다.

 

기업에 다니다 명예퇴직을 했어요. 퇴직하면 보통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 ‘내가 왜 잘려야 하나’ 생각이 들면서 멘붕이 오잖아요. “은퇴하면 하고 싶은 걸 해라”, “그동안 못했던 것을 해라” 그러는데 솔직히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게 뭔지 몰랐어요. 그걸 찾느라 시간만 보내다가 결국 ‘아직 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그래서 일할 수 있는 데를 찾아보고 이력서도 내보고 했죠. 그런 와중에 50플러스재단을 알게 되었고, 계속 소식을 접하다 보니 50+뉴딜인턴십에도 지원하게 된 거죠.

 

전상호 님은 인턴십 참여 이후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말한다. 일하고,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고, 동료들과 대화를 많이 한다.      

 

그는 2019년에도 50+뉴딜인턴십에 참여해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근무했다. 인턴십 참여 전 50플러스캠퍼스에서 관심 있는 교육 과정을 찾아 수강했는데, 2019년에는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수강했다. 일정 기간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이 사회적기업에서 일하도록 연계하는 과정이었는데, 업체 사정 탓에 실제 근무로 이어지진 못했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턴십 공고를 접했고, 50+인턴으로 조합과 첫 인연을 맺었다.

 

작년 인턴십 기간에는 올해와는 다른 일을 했다. 당시 조합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 협력 사업에 참여해 「NGO 길라잡이: 키르키즈 공화국」이라는 자료집 발간을 준비하고 있었다. 제3세계 국가에서 활동을 펼칠 NGO를 위한 가이드북 시리즈 중 한 권이다. 그는 오랜 해외 근무로 쌓은 영어 실력을 발휘해 3개월간 키르키즈 공화국 내 NGO 활동 현황을 조사하는 작업을 맡았다.

 

올해는 업무 내용도 바뀌었지만, 작년과 비교해 여러 면에서 근무 환경이 달라졌다. 근무 기간이 5개월(6월~10월)로 늘었고, 인턴 동료가 한 명뿐이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그를 포함해 6명의 50+인턴이 함께 근무한다.

 

- 동료가 많아서 인턴 생활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종일 일만 할 수는 없잖아요. 일하다가 대화도 많이 하고, 그룹 전체가 무척 친해졌어요. 되게 좋습니다. 어떤 분은 반도체 백 그라운드를 갖고 계시고, 어떤 분은 휴대전화 기계 쪽, 또 다른 분은 교육이나 프로젝트 관리 쪽이시고, 조금씩 경력 분야가 달라요. 저녁에 퇴근하다 술 한잔하기도 하고요. 코로나만 아니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요. 끝나고도 모임이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 같은 곳에서 근무하지만 작년과 달라진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많이 달라요. 인턴십 기간 한 번씩 재단에 가서 간담회를 하거든요. 작년에는 많은 분이 “나는 조직의 소모품이다”, “나는 조직의 그림자다”, “내가 이런 일까지 해야 하는지 몰랐다” 이런 불만을 털어놨어요. 작년에는 50+인턴들이 갔을 때 업체에서 뭘 시켜야 할지를 몰랐어요. 여기는 그나마 키르키즈 공화국 관련 과제가 있어서 좀 나았죠. 다른 데는 인턴을 받긴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거예요. 올해는 작년 경험 때문인지, 직무 기술서 같은 것이 이미 모집 공고문에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여기 왔을 때도 오자마자 업무들이 주어졌고요. 7월 말에 재단에 가서 교육을 받는 자리가 있었는데, 올해는 많은 분이 “내가 일하는 것 같다”, “내가 조직에서 역할을 좀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말씀들을 하셨어요. 작년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발전한 거죠. 앞으로 인턴십이 제도화하면 더 괜찮아지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젊은 직원과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갈등 같은 건 없어요. 젊은 직원들하고 부딪힐 일이 많지는 않아요. 물론, 업무 때문에 커뮤니케이션할 때는 있는데, 그때는 또 일이 걸린 거니까 큰 문제는 없어요. 젊은 분들은 자기 일에 집중하고 개인을 중시하는 성향이 있잖아요. 우리가 먼저 다가가지 않는 이상 대화를 나누거나 할 일이 많이 없죠. 실수할까 봐 서로 조심하는 면도 있고요.

 

함께 일하는 50+인턴 동료들과는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와서, 또 앞으로 같은 길을 걷게 돼서 나눌 말이 많다.  

 

- 근무하면서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을 때는 언제인가요.

제가 6월에 근무를 시작했을 때 조합에서 사업 제안서를 쓰고 있는 게 있더라고요. 그 제안서에서 프로젝트 관리와 관련된 단락을 써 달라는 요청을 받았어요. 제가 갖고 있던 자료와 여기서 만든 자료를 활용해서 쓴 내용을 제안서에 넣었는데, 6월 말에 그 제안서가 채택된 거예요. 최고죠. (근무) 만족도가 최고로 올라가는 거죠.

 

- 2년째 50+인턴십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턴십 참여 후 겪은 개인적인 변화가 있다면요.

이전에는 제가 부정적인 사람이었어요. 회사를 나오게 된 가장 큰 이유도 그런 성향 탓이 아니었나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어떤 이슈에 대해 비판적으로 본다고 한 건데, 다른 사람에게는 부정적으로 보는 것처럼 비쳤나 봐요. 나는 예스맨이 안 되겠다고 한 건데, 경영자 입장에서는 ‘저 사람은 상당히 부정적인 사람이다’ 이런 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거죠. 회사에서는 저를 되게 차가운 사람으로 봤어요. 사람들이 말을 안 잘 걸었죠. 특히, 부하 직원들은 제가 한 마디 딱 하면 토를 안 달았어요. 퇴사를 하고 50+뉴딜인턴십에 참여하면서, 요즘엔 제가 생각해도 되게 긍정적으로 사고를 해요. 그게 제일 큰 변화인 것 같아요.

 

- 일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은 없습니까.

한 번 경험해봐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인턴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일, 제가 받을 대우 같은 것을 대충 예상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죠. 그랬기 때문에 여기에서의 일이나 대우에 대해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점은 없어요. 오히려 제가 아직도 쓸모가 있다는 게 기쁠 따름입니다. 기대를 하고 왔는데, 여기서는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당신 기술은 구식이라 별 의미가 없습니다”라고 하면 슬픈 일이잖아요. 아직도 제가 가진 것, 경험 같은 것들이 쓸모가 있다고 하니 기분이 되게 좋은 거죠. 또, 여기 와서 일하다 보니까 새로운 기술들을 알게 되잖아요. 그동안 저는 코딩을 통해 데이터를 편집하고 분석했는데, 요즘은 새로운 기술이 많이 나와서 어려운 코딩을 학습하지 않아도 되는 거예요. 제 개인 시간을 투자해서 새로운 걸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한번은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툴을 알게 돼서 공부를 했어요. 리포트에 그래프 같은 걸 많이 넣거든요. 한 번씩 활용해서 던져보니 여기서도 좋아하는 거예요. 의욕이 생기는 거죠. 제가 이런 일을 안 했으면, 집에서 놀고 있었으면 이런 기회가 있었겠어요?

 

그에게 퇴직은 꽤 아픈 경험이었다. 원치 않은 퇴직을 한 후 회사에 대한 배신감과 자괴감이 몰려왔다. 서너 달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아침마다 눈을 뜨기가 싫을 정도였다. ‘이러다 정말 폐인이 되는 것 아닐까’ 생각이 들 무렵, 인터넷 검색을 하다 우연히 50플러스재단을 알게 되었다.

 

죽 보니까 나 같은 사람이 가면 되는 데더라고요. 그래서 가기 시작한 거예요. 참 타이밍이 좋았죠. 회사에서도 퇴직할 때 교육을 해주거든요. 제2의 인생이 어쩌고저쩌고… 그때는 안 들려요. 그냥 그때는 앓을 만큼 앓아야 해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어쨌든 살아야 하잖아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기 시작하는 거죠. 욕구가 생겨야 뭘 봐도 눈에 들어오잖아요. 그러면 그때 50플러스재단과 같은 기관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프로세스가 필요한 거죠.

 

앓을 만큼 앓은 뒤 다시 시작한 일이다. 그는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부딪히는 모든 경험과 관련해 부러 긍정적인 의미를 찾고, 상대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는 듯했다. 회사 사람들이 자신을 어려워했다는 말이 과장된 농담으로 느껴질 만큼, 그는 자주 웃는 사람이 되었다,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바라보는 시야가 왜곡 없이 선명하다는 인상을 줬다.

 

- 일을 하다 보면 또 새로 보이는 게 생기잖아요. 고용 연계가 되어 조합에서 계속 일하는 것 외에도 미래 희망이나 계획이 있나요,

작년부터 인턴십에 참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회적기업과 연결이 됐어요. 앞으로도 제가 일을 할 수 있는 한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어요. 몇 군데 사회적기업을 경험해보니까 사업 관리와 같은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보이거든요. 제가 가진 걸로 그런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또 바라는 것은, 꿈은, 제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해외에서 근무했어요. IT 말고도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해외 쪽 일이에요. 외국에 법인을 만드는 게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 헤딩을 하는 일이거든요. 그런 일을 많이 했으니 사회적기업이 해외에서 일을 하고 싶어 하면 내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죠.

 

 

인터뷰 기획·진행 l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50+스마트시티 전문인력 사업 운영 l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일자리팀

사진 l 김태은 

 

* 서울50+인턴십 현장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전달하기 위해 참여자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글의 내용이 모든 사업 참여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입장과도 다를 수 있습니다.

 


 

서울50+(뉴딜)인턴십 

50+세대가 새로운 분야에서 일을 배우는 동시에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앙코르커리어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서울50+인턴십(파트타임형)과 서울50+뉴딜인턴십(풀타임형)으로 나뉩니다. 2020년 8개 세부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해 300여 명의 50+인턴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에 새롭게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사업 소개(클릭) 

 


연재 순서

① 시니어 톱 모델의 자영업 유람기 

② 초보 직업상담사의 영화 같은 실전 체험

③ 딩동댕 유치원 PD, 아이돌 세계에 뛰어들다

④ ‘그냥 재밌어서’의 힘 

⑤ 오래된 골목에서 그리는 스마트한 미래(현재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