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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365mc네트웍스는 자신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의 공개장소로 서울 광화문의 포시즌즈 호텔을 골랐다. 이 장소는 이제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인류에게 상징적인 장소가 됐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 대결을 치른 장소이기 때문이다. 365mc의 김남철 회장도 그런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기 때문에 이 장소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장소를 떠나 인공지능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의료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2017-11-27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우리에게도 현실이 됐다. 문재인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것도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한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곁에 두고 있다. 바로 일본이다.
2017-11-27
나이가 들면 몸이 점차 약화된다. 한의학에서는 입이 얼마나 마르는지, 소변을 얼마나 자주 보는지를 통해 노화의 징후를 살핀다. 이외 노안이 오고, 새벽잠이 없어지고, 주름, 흰머리, 검버섯 등이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증상들 가운데 입이 마르고 소변이 잦은 상태를 먼저 치료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2017-11-27
가을이 되면 식물은 열매를 맺고 동물은 이 열매를 먹고 겨울을 대비한다. 우리의 주식인 벼가 그렇고, 다른 과일들도 그렇 다. 그런데 다른 식물과는 다르게 물에서 나는 열매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연자육 이다. 땅에서 자라 올라오는 식물의 열매 와 물속에서 자라 올라오는 식물의 열매는 다를 수밖에 없다. 옛날에는 농사를 지을 때 저수지, 연못이 반드시 필요했다. 그런데 물이 고여서 흐 르지 못하면 썩게 마련이다. 이럴 때는 연 못에 동식물을 서식하게 해 순환이 이루어 지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연못의 물이 생명력을 유지한다.
2017-11-27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의 향과 달큼하면서도 짭짤한 맛, 마지막에 느껴지는 쌉싸래한 여운까지. 멍게는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을 함유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당뇨병에도 좋다.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멍게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다. 아직 잘 모르겠다면 11년째 멍게 요리를 하며 이름을 알린 ‘목포명가’에서 그 진수를 확인해보자.
2017-11-27
우리나라에는 특히 걸음걸이가 이상한 시니어가 많다. 오랜 기간 쪼그려 앉아서 일한 탓도 있지만 아픈데도 치료를 늦춰 심한 변형이 일어난 경우도 꽤 있다. 무릎이 안 좋아 찾아온 환자들을 보면 의사들은 놀란다. ‘엄청 아팠을 텐데…’ 하는 생각이 절로 들기 때문이다. 줄기세포치료, 인공관절술 등 의학기술이 발전됐어도 각자 자기 몸을 보살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다 싶으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병을 키우지 않는 방법이다.
2017-11-27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한다면 누구나 두렵고 떨리기 마련이다. 특히 치과 치료에 대해선 고개를 내저을 만큼 공포로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어느 병이든 병원에 늦게 갈수록 병을 키우게 되고, 비용이나 시간적인 손해가 커지는데 치과 치료도 다르지 않다. 특히 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되지 않아 임플란트로 대표되는 인공치아를 식립하거나 틀니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치과 공포증에 대한 우려 없이 치과 치료를 받는 방법은 없을까?
2017-11-27
한 사람의 생명을 1년 연장하는데 여러분은 얼마나 돈을 쓰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오늘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2010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조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허대석 교수님의 자료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평균 최대 2천6백만 원까지 쓸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런데 직업별로 답변이 모두 달랐습니다. 보건의료 연구자는 가장 인색했습니다. 1천9백만 원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반면 의사는 7천4백만 원까지 쓸 수 있다고 답변했군요.
201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