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5060' 출범…일자리 500개 마련

 

 

서울시, 노동부 등과 2022년까지 매년 200명 선발해 교육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고용노동부, 현대자동차그룹, ㈜상상우리와 공동으로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5060'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50+세대(만50~64세)의 지속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사회적 경제 분야와 소셜 벤처 영역에서 중년 인력이 실질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민-관-공공기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해 2022년까지 5년간 매년 약 200명을 선발한 뒤 교육생 선발워크숍과 핵심 역량강화 교육 6주, 취·창업 멘토링 및 후속 교육 3개월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나 소셜 벤처와 연계해 5년간 신중년 일자리 500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 3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는 '굿잡5060' 출범식이 열린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oodjob506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1, 2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총 8기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https://www.goodjob5060.com/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