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민석)는 5일 오후 ‘2025 서울시 중장년가치동행일자리’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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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대식에는 관악50플러스센터가 선발한 73명의 참여자와 재단에서 파견된 16명의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내빈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김민석 센터장의 축사와 박준희 구청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는 청년을 위한 정책이 특히 우수한 지역이라며, “관악50플러스센터처럼 중장년층을 위한 시설도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석 관악50플러스센터장은 중장년층을 위한 더 나은 복지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교육에서는 초등학교, 유치원, 복지시설 등 39개 기관에서 활동할 73명의 참여자가 각 분야별 교육을 받았다.

 

관악50플러스센터의 가치동행일자리 사업은 통합돌봄단’(관악초등학교 등 초등·유치원 22개 기관)지역돌봄단’(관악구장애인복지관 등 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 17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가치동행일자리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특화사업으로, 40~67세 서울시 생활권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매년 2~3월 정기 모집을 실시하며, 운영 기관별로 중도 추가 모집도 진행된다.

 

관악50플러스센터는 오는 41일부터 415일까지 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