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강동구 천호동에 50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50대 이상 시니어 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보도에 박영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021년 9월 기준, 강동구의 전체 인구는 45만 명. (459,716명) 이중 50세에서 64세 사이의 인구는 10만7천여 명으로,(107,707명) 강동구민 전체의 23%를 웃돕니다.(23.4%) 베이비붐 세대를 필두로 은퇴하는 중장년 인구가 늘면서,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하는 강동구 내 시니어 계층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 이에 강동구 천호동에 50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총 사업비 170억 원 규모, 연면적 2,700제곱미터로, 지하와 지상 8개 층으로 설계된 50플러스센터는 50대 이상 강동구민의 재취업과 여가활동 지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1층엔 시니어상담센터와 카페에서 취업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한편, 4층과 5층에 걸쳐 공유오피스와 커뮤니티룸을 설치해 창업과 관련한 협업도 가능해졌습니다. 이외에도 영유아들을 돌보는 아이플러스키움센터도 들어서면서 천호동 일대 보육 수요에도 대응할 예정입니다. ( 이정훈 강동구청장 ) "50대의 창업과 창직을 지원하는 공유사무실까지 있기 때문에 50플러스 세대의 복합공간이라 생각합니다." 강동구는 50플러스센터를 거점으로 주민을 상대로 한 일자리 알선과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영찬 입니다. #강동구 #50플러스센터 #개관 ● 방송일 : 2021.11.15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영찬 기자 / ycp@dlive.kr ☏ 제보문의 : 02-412-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