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50+의 가능성’ 열었던 1주년 성과 발표

- 지난 1년 간 50플러스캠퍼스 85,453명 이용, 상담건수 12,709,

커뮤니티 162, 50+단체 48, 보람일자리 653명 지원 등 성과

- 설립 1주년 기념, ‘50+의 가능성을 열다재단 슬로건 공개

- 정책개발, 인프라 확충, 맞춤형 일자리 모델 개발...세대통합 중장기 비전

 

 

서울시 산하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이 설립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4월 서울시 50+세대(만 50~64세, 베이비부머/신노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설립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서울시 전역의 50플러스캠퍼스와 50플러스센터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설립 1주년을 맞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재단이 걸어온 1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발표했다.(붙임 참조)

2017년 4월 말 현재 50플러스캠퍼스 총 이용자 수는 85,453명으 로 이 중 8,535명이 3개 학부(인생재설계학부, 커리어모색학부, 일상기술학부) 104개 과정을 수강했고, 현재도 3,607명이 수강 중이다.

 

50+세대의 욕구와 적성에 맞추어 진행한 맞춤형 상담 지원 건수는 총 12,709건이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 경험을 나누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162개를 선정, 1,547명을 지원했다. 또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새로운 세대 문화를 만들어가는 50+단체 총 48개를 발굴해 지원했다.

50플러스캠퍼스 이용자를 분석해보면 50세 이하가 11.1%이고, 주대상층인 50세에서 64세는 80.4%, 65세 이상이 8.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44.5%, 여성이 55.5%로 여성의 비율이 조금 더 높았다.

 

특히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층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과 연계, 지난 1년 간 총 653명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찾게 되고 새로운 커리어를 탐색할 기회를 가졌다.

지난 1년 동안 50+세대의 맞춤형 학습설계와 교육운영을 지원하는 ‘50+모더레이터’, 분야별 생애설계 컨설팅 및 일자리 수요를 발굴하는 ’50+컨설턴트‘,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처를 발굴하고 진로지도를 하는 ‘50+취업지원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단열, 전기·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맥가이버’, 학교생활 안전지도와 1일 체험학습 지도를 담당하는 ‘학교안전관리 서포터’ 등 세대통합과 사 회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형 일자리가 창출됐다.

 

지난해 50+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설문 결과에 따르면 50+세대에 적합한 일자리라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87.1%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재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답한 사람은 69.48%이며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89.57%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일자리에 대한 만족도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설립 1주년을 맞아 50+세대의 가능성을 키우고 그 가능성이 궁극적으로 사회로 이어져 순환하고 지속하는 능동적 복지를 구현하고자 하는 재단의 설립 의지를 담아 ‘50+의 가능성을 열다’라는 슬로건을 제작․발표했다.

 

‘50+의 가능성을 열다’라는 슬로건은 스스로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사회의 창의적인 주인공으로 앞서가는 한편, 다른 세대와 소통하고 연결되어 사회를 이롭게 변화시키는 지속가능한 50+세대의 가능성을 믿고 이를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슬로건은 향후 재단의 홈페이지와 광고물, 리플릿 등 다양한 인쇄물에 사용하여 시민들과 함께 슬로건의 의미를 함께 공유 할 계획이다.

현재 50+세대에게 필요한 교육부터 일자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민 접점 종합지원센터인 50플러스캠퍼스는 서부(은평구 소재)와 중부(마포구 소재) 2곳이 운영 중이며, 자치구 기반의 50플러스센터는 총 4곳이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올 하반기 남부캠퍼스(구로구 소재) 추가 개관에 이어 2020년까지 캠퍼스와 센터 각각 6곳, 25곳을 새로 열 계획이어서 시설 인프라는 점차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2017년에는 14만 명, 2020년에는 50만 명(50+세대 4명 중 1명)의 50+ 세대가 관련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의 성과와 과제를 되짚어보고 50+의 가능성이 사회를 움직일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사회적 숨은 자본인 50+세대의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세대통합 비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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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25/0200000000AKR20170525178200004.HTML?input=1195m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14763&plink=ORI&cooper=NAVER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52601071327099001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1216886615932856&DCD=A00703

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601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525_0014919944&cID=10201&pID=10200

http://news1.kr/articles/?3003991

http://www.ktin.net/h/contentxxx.html?code=newsbd&idx=301083&hmidx=9

http://www.dy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494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313956

http://msnews.co.kr/news/view.php?idx=29349

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