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필수정보는 4060세대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 차곡차곡 쌓아두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방법 – 대화의 기술
가족이 느끼는 행복 조건은 경제적 여유보다 가족 간 대화 시간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5060세대가 행복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주 보고 만나는 것(18.9%), 경제적인 여유(18.7%)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핵심 요소는 충분한 대화(37.5%)라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팩트피플스: 가족행복 조건은 경제적 여유보다 가족 간 대화 시간에 있어>
그럼 우리는 가족들과 하루에 얼마나 대화를 하고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가족간 대화는 하루 한 시간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크루트 : ‘가족 간 대화 실태’ 설문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이같이 가족간의 대화가 줄면 소통이 단절되는 가족소원화는 삶의 원천이 가족구성원들의 고립감과 고독이 심화되는 사회적 현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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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족 또는 주변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동료등과 대화단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 서적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오늘날,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꺼려하는 소극적인 사람들, 특히 끊임없이 괴롭힘 당하고, 하찮게 취급받고, 무시당하는 여성들이 대화의 장벽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기르며,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단호한 의사소통 기술을 개발하도록 돕는 책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단호한 의사소통의 권위자 폴렛 데일이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풍부한 사례를 새롭게 추가해, 의사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여 의사소통의 기술을 발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화는 관계를 이루는 말하기입니다. 직장, 가정, 모임 등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이 책의 대화법을 적용하면 존경받는 상사, 자랑하고 싶은 후배, 믿음직한 동료, 다정한 가족과 친구로서 스스로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마침내 원하는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인간관계와 인생에서 성공을 이루려면 결국 사람이 관건입니다. 이 사실을 절실히 깨달은 분들에게 지혜로운 비결을 얻게하여 성공은 결국 사람들과 말을 잘하는 방법을 터득한 이들의 것이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름의 방법으로 대화를 하지만 상대에게 나의 마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대화의 기술을 알려드리는 강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화법 강의]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공감대화의 핵심은?!! 바로가기(클릭)
▸대화의 기술! 아주 간단한 스몰토크 잘하는 법 바로가기(클릭)
▸[마음을 여는 '대화의 기술'] 공감 과정 5단계(공감 테크닉) 바로가기(클릭)
▸★레전드 아나운서의 영업비밀★ 이금희의 '말 잘하는 꿀팁' 모음 (화 났을 때, 거절법 등) #highlight #어쩌다어른 EP.17
대화를 위해서는 상대의 관심과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서로 같은 시대와 감성을 공유해야 말이 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근에는 대화의 방법 중 가장 많이 등장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직접 말로 대화하는 것보다 스마트폰을 통해 이루어지는‘디지털 대화’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변화입니다.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MZ세대들은 전화통화보다는 문자메시지나 메신저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심지어 이렇게 전화통화나 대면 대화를 피하는 이들을 일컬어‘토크포비아’라는 용어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디지털 대화 즉 문자메시지나 메신저보다는 ‘말’로 하는 대화에 익숙한 세대는 MZ세대와 대화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40, 50대 이상 세대 중 다른 세대와의 소통이 적고 “라떼는 말이야(나 때는 말이야)”라며 자신의 입장만을 고수하는 이들을 총칭하는 ‘꼰대’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는 등 세대 간 대화를 방해하는 요소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시대의 중장년 세대가 건전하게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디지털 시대에서 중장년 세대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내가 혹시‘꼰대’인 걸까?
중장년 세대라면 한 번쯤은 스스로가 대화와 소통이 안 되는 일명 ‘꼰대’가 아닌지를 고민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혹시 내가 가족이나 이웃, 직장 동료나 후배들 사이에서 “라떼는 말이야”를 외치는 사람으로 보이는 게 아닐지 걱정이 된다면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요즘 세대와의 접점을 찾아보는 ‘독서’를 권해 봅니다.
라떼는 죄가 없다:이지영 에세이
1967년생 이지영 수필가의 에세이.작가가 코로나19라는 불청객을 맞으면서,그리고50대가 되면서 느끼는 이야기들을32편의 수필로 엮었습니다.세대 간 격차라고 할 수도 있고50대에 접어든 작가의 일상잡기라고도 할 수 있지만,시대와 나이의 변화를 겪으며 느끼는 공감 가는 이야기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꼰대의 조언:100세 시대,직장에서 배울 것들
직장인의 자기계발 도서로, 100세 시대에 직장에서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조언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의 자기계발을 돕는 내용도 있지만 인간관계나 시간관리 등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적었습니다. 어느 블로거의 후기를 보면 직장인뿐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에게도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100세 시대에 제2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또 다른 분야에서 일해야 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대 공존의 기술
전문 컨설팅 기관에서 컨설턴트와 교수로 일해온 저자가 세대 갈등을 세대화합으로 이끌겠다는 명제 하에 출판된 책입니다. 베이비붐 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 등 각 세대의 특징을 분석하고 세대 간 갈등을 풀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현직에 있는 중장년 세대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도서로,포털 사이트에서 꽤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책 중 하나입니다.
서울시에서는 교류와 소통이 시민들의 행복의 핵심이라 생각하고 ‘서울가족학교’를 열고 있습니다. 25개 자치구의 가족센터에서 올 연말까지 수시로 학교를 열어 가족 간 이해를 돕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인데요. 예비·신혼부부교실, 아동기 부모교실, 청소년기 부모교실, 아버지교실, 패밀리셰프 등으로 구성돼 있어서 생애주기에 맞는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