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필수정보는 4060세대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 차곡차곡 쌓아두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취업을 부르는 중장년 자소서 & 면접 준비
40대 이상의 중장년 퇴직자가 재취업하기까지 평균 14개월의 시간과 7.5회의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는 노력이 든다고 합니다.
이는 청년들이 1년간 8.4번의 입사지원서 제출과 2번의 면접 등을 거치며 평균 구직활동 9.3개월과 비교했을 때 아주 불리한 구직환경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설문-2021년 조사>
이렇게 청년의 취업과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비교한 것은 단순 수치로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위로를 건네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청년 취준생들이 취업 컨설팅이나 스터디를 통해 자소서와 면접 준비에 들이는 노력을 중장년 재취준생들도 반면 삼을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은 취업전선에서 필기와 실기라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이후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해야 취업에 도움이 될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취준생들의 인생2막 일자리 도전의 첫 번째 관문은 바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기입니다. 경력직으로 지원하게 되는 중장년층을 면접할 때 채용담당자가 가장 주요하게 보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경력기술에 대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한면을 꽉 채우고도 남을 수많은 경력과 이력을 연도별로 다 넣는 것이 최선을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따라서 좋은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것은 첫째는 자신의 이력을 연도별로 나열하는 것은 피하고 5~7줄 정도로 핵심 경력을 요약하며 둘째 지원회사와 연관하여 자신의 핵심 경쟁력과 전문성을 주목받을 수 있도록 재구성하고 마지막으로는 “현재는 잘 모르지만 배워서 하겠다”라거나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식의 겸손한 표현이 좋은 인상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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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기소개서에서 뽑힌다면 그 다음은 채용담당자와의 만남인 면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장년층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서 직무 역량이나 경험 못지않게 주요하게 판단 항목은 바로 ‘소통 능력’입니다.
따라서 면접에 임할 때도 중장년층이 많이 하는 실수로 꼽히는 것이 정장을 갖춰 입지 않고 나타나거나 ‘라떼는~’설교식 대답, 또 의외로 지각 등을 꼽고 있어 이러한 부주의하고 예의 없는 태도가 함께 일하는 팀원으로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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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들이 자칫 직원이 아닌 어른을 모신다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조직원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에 어려움을 줄 것으로 판단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실질적이고 세세한 부분까지 코칭이 필요한 중장년 재취업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는 캠퍼스별로 취업 합격을 위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취업코칭 강의와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중장년 재취준생을 위한 이력서·자소서 쓰기와 면접 코칭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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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는 8~9월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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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략: 변화 관리와 이력서 작성법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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