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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함께 시작해요, 우리 [기억지킴친구 프로그램]


 

 

기자: 남부캠퍼스 실습생 이지영, 이성현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 구로구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친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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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 실습생 이지영, 이성현이라고 합니다.

5월부터 진행되는 기억지킴친구 프로그램’, 다들 알고 계신가요?

 

프로그램에 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해드리고자,

구로구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담당자(음악치료사 한승아)분을 만나뵙고 왔는데요!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억지킴친구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치매 예방을 비롯한 건강 관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 모두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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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지킴친구 프로그램’이란?

서울시에서 개발한 앱을 통해 개인 맞춤별 식이관리, 운동, 인지훈련, 정신건강관리 등 일상생활 전반에 개입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담 코치가 배정되어, 치매예방 습관형성을 도와드립니다.

 

기억지킴친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참여자들은 앱의 어떤 기능을 활용하여 치매예방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까요?

기억지킴친구 프로그램은 집중기간과 유지기간으로 나뉩니다.

집중기간 : 치매예방 습관 형성

유지기간 : 습관의 유지정도 확인

 

운동 인지활동(훈련) ③일기쓰기, 3가지가 주요활동입니다,,금은 인지활동(브레인닥터 앱연동 활용),,토는 운동(메모핏 앱연동 활용)을 합니다.  또한 매일, 일기쓰기를 통해 일상 속 발생한 일이나 특별한 사건 등 본인의 하루를 돌아보고 기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이외에도, 식이관리 기능과 하루 걸음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식이관리 기능을 통해 치매예방을 비롯하여 건강을 위한 음식과 식습관을 추천 받고하루 걸음수 기능을 통해 본인의 나이와 신체능력을 입력하여 개인맞춤별 목표걸음수를 설정하여 본인이 하루에 얼마나 걸었는지, 어느정도 달성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중기간과 유지기간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초반 1~12주에 해당하는 집중기간에는 치매예방 습관이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담 코치가 매일 모니터링을 해드립니다. 이후 유지기간에는 주 1회 정도로 모니터링 주기가 늘어납니다. 즉 모니터링 주기의 차이일 뿐, 진행하는 활동은 6개월간 동일합니다.

 

운동, ②인지활동, ③일기쓰기가 주요활동으로 구성된 것은 3가지 활동이 가장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보셨기 때문인가요?

네 맞습니다. 특히 치매예방 자가관리 중 이 3가지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 보았습니다글쓰기는 그 자체로 인지활동이지만, 그 중에서도 일기쓰기를 통해 본인의 하루를 돌아보고 요약하며 기록하는 과정은 특히 효과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또한 운동 중 걷기는 치매예방수칙 중 하나에 해당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강조됩니다운동이 뇌 자극에 효과적이라는 수많은 연구결과가 뒷받침하고 있어 필수적이라고 봅니다이렇듯 기억지킴친구 프로그램이 참여자 일상생활 전반에 적용될 것이라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전담 코치는 어떤 분들인가요?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받게 되나요?

구로구치매안심센터 인지건강센터 및 쉼터팀 소속 작업치료사 2, 음악치료사 1, 운동처방사 1분입니다. 코치 1분당 참여자 5분을 관리해드릴 예정입니다. 참여자들이 사용하는 앱을 통해 코치는 참여자가 해당 프로그램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프로그램 수행에 차질이 있거나 정서체크란에 부정적인 감정을 지속적으로 표시하는 등 참여자들의 특이사항이 발견될 시전화를 통해 개인별 지도해드릴 예정입니다.

 

 

모집대상 요건을 보니 앱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평소 스마트폰 사용에 능숙하지 못하더라도 프로그램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까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라면 프로그램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을까요?

기억지킴친구 프로그램은 참여자 스스로 스마트폰을 통해 앱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초반 사전대면모임을 통해 앱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사용법 터득 후, 스스로 앱을 사용하실 수 있다면 가능하십니다. 크게 까다롭지 않습니다그러나 매번 앱을 혼자 사용하는 것이 힘들다면 참여가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그 외로, 나이는 55세 이상이셔야 하며 치매예방 의지를 갖고 있으셔야 하고 치매예방 관련센터에서 프로그램을 하지 않은 자에 한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운동 중 특히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신체 움직임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셔야 합니다.

 

기억지킴친구는 계속 비대면으로 운영되나요?

사전/사후 검사와 앱 사용법 안내를 목적으로, 4회 정도의 대면활동이 이뤄집니다이외에는 10월말까지 계속 비대면으로 운영됩니다.

 

작년까지 대면이었는데, 올해 비대면으로 전환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작년까지 대면이었으나, 서울대 측에서 앱 제작으로 예비연구가 진행되면서 올해부터 서울시에서 이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실효성을 확인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이에 기억지킴친구 프로그램의 진행방식도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디지털 시대의 일환으로, 이러한 앱 기반의 프로그램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접근성이 높고 인원제한을 극복하여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참여자에 한해서만 앱 사용이 가능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직 연구사업 중 개발단계에 속하기 때문에 앱이 상용화되지 않았고앱과 연동된 메모핏(운동프로그램)과 브레인닥터(인지활동프로그램)도 다 유료대여시스템이기에 참여자들에 한해 앱 사용 권한을 부여해드립니다.

 

기억지킴친구 프로그램 외에도 치매를 예방할 방법으로 더 추천해주실 것이 있나요?

우선 치매예방을 위한 자가관리라면 기억지킴친구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보다 더 적극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자 하신다면, 구로구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방문해 인지활동과 사회활동이 가능하신 곳에 참여하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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