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전히 청년입니다 

서부캠퍼스 ‘50+ 인생학교’ 참여자 | 남창욱, 김호자 부부 

 

 

평생 함께하겠다는 이들 부부의 맹세는 지금까지 전혀 퇴색하지 않았다. 

서부캠퍼스 9기 50+인생학교의 유일한  부부 수료생인 그들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청춘보다 더 푸릇푸릇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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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남창욱 님, (우) 김호자 님

어떤 계기로 이 교육과정을 신청하셨나요? 

학창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 때문이에요. 50세에 어울리는 학교 생활을 하고 싶어 집에서 가까운 서부캠퍼스 인생학교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부부가 함께 신청한 이유가 있나요?

부부라면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같은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중매로 만난 지 15일 만에 결혼했어요. 2년 동안 각자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자영업을 하면서부터 하루 24시간 함께 살아왔습니다.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왔기에 50+인생학교도 같이 신청하는 건 당연했지요. 


50+인생학교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 경험을 조별 영상 제출 과정에서 보여드리고 동기들로부터 칭찬을 받았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았습니다. 동기들과 놀이와 게임을 통해 금방 친해져서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점도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자녀들은 부모님들의 50+인생학교 입학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애들은 우리 둘이 학교에 같이 갈 거라고 생각했대요. 자식들이 독립한 후에도 매일 전화로 가족사를 의논하고 있는데 50+인생학교 입학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현재 50+인생학교에서 배운 점을 활용해서 하고 있는 일들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우리 부부가 결성한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한 달에 한두 번 가족들에게 영상 선물을 주고 있는데 반응이 무척 좋습니다. 구독자도 늘고 있고요. 악기 커뮤니티에서는 칼림바 악기를 연습 중인데, 12월에 음악회 발표를 기대해 주세요!

 

50+인생학교를 다른 50대들에게 소개한다면 어떻게 이야기하고 싶으신가요?

유엔은 평생 연령 기준에서 중년의 나이를 기존보다 대폭 높였습니다. 0~17세 미성년자, 18~65세 청년, 66~79세 중년, 80~99세 노년, 100세 이상은 장수노인으로 말이죠. 50~60대는 여전히 청년입니다. 50+인생학교에 입학하세요. 청년 시절 못지않은 활력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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