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명 : 지혜발전소
■ 일시 : 2019년 11월 28일 (목) 12:00~14:30
■ 장소 :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
■ 활동명(행사명) : 제 99회 길거리강연
■ 참가자 : 이 동영 대표 외 회원 3명, 초청강사 0 명, 공연팀 0명, 청중 30 명
■ 주요내용
- 이 동영 강사의 <길거리강연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 임 동윤 강사의 <말의 귀소본능>
- 특별 공연 : 금번 길강의 공연 콘셉트는 <최재철 교수 개인 리싸이틀>
=>오프닝부터 중간공연 및 피날레 공연까지 전부 최 재철교수께서 담당.
■ 평가 및 향후 계획
- 2019년 마지막 길강으로 제 99회 길강을 개최함.
- 오프닝 때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가 후반으로 갈 수록 쌀쌀하여 어려움이 있었음.
- 이 동영 대표는 인생 후반기의 신중년들이 의미있는 삶과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사는 삶 그리고 자아실현의 욕구를 실현하는 방편으로서의 길거리강연이 가지는
의미와 역할을 강조하며 청중들의 동참을 호소함.
- 임 동윤 강사는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말을 하면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이 억제되고,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는 옥시토신 유발효가가 증폭된다는 의학적 증거를 내세우며, 좋은 말로 인격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고 돈도 아끼자고 주창함.
- 금번 길강의 주인공은 <개인 리싸이틀> 형식으로 오프닝 무대, 중간공연과 피날레 공연까지
합해 거의 1시간에 걸쳐 이십여 곡을 노래하신 마로니에의 낭만가객 <최 재철>교수였음.
- 특히 지난 98회 길강 때 강사로 출연했다가 사회자의 요청으로 공연팀과 예정에 없던 4중창을
멋들어지게 불렀던 <임 동윤>강사가 이번에는 사회자 요청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무대에 올라와 최 재철 교수와 즉석 듀엣을 부르는 깜짝 이벤트가 또 발생함.
- 끝으로 당초에는 금번 99회 길강을 마친 후에 그 다음 토요일인 12/7에 제 100회 길거리강연을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었으나, 공교롭게도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이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
까지 시설보수 공사를 하는 관계로 부득이 내년 3월에 100회 길강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는
사정을 설명하고 금년 마지막 길강을 마침.
- 그래도 아쉬움이 많이 남아 당초 예약된 시간인 2시를 초과해서 2시 30분까지 피날레 공연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