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 50 플러스 시민기자단 에서 우리 커뮤니티를 (그래니즈 스토리텔러) 취재하였습니다.
■ 일시 : 2023년 8월 9일 수요일 3시~`4시 30분
■ 장소 : 양천 50 플러스 센터 북카페
■ 참가자 : 최용호, 박현희, 오교철, 황정숙, 허은영, 김영현, 양진영
■ 취재된 주요내용
- 우리 커뮤니티(Granny's English Storyteller)는 양천 50 플러스 센터에서 진행된 자격증과정으로, 신디클래스와 함꼐하는 시니어 영어 스토리텔링 지도자 1급 과정을 이수한 후, 아이들에게 영어동화를 들려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시니어 영어 스토리텔러들의 동아리 모임이다.
-커뮤니티구성원은 시니어 영어 스토리텔링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운영진 4명(최용호, 박현희, 허은영, 김수진)과 회원 13명 (백금화, 이영숙, 최유란, 육미정, 김하성, 이미향, 오교철, 정은선, 황정숙, 김영현, 조영미, 임정하, 심혜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니어영어교육회사를 운영하는 영어강사 양진영선생님과 함께 교육이후에도 지속적인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 우리 회원들이 취득해야하는 시니어 영어스토리텔링 1급 자격증은 양천50 플러스 센터(신디 클래스)에서 10주간의(10 *2시간) 교육을 이수한 후 필기시험과 실기시험(15분간의 영어동화스토리텔링 시강)을 통과한 후 발급되어지는데 영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열정 가진 분이라면 성실히 수업에 임하여 취득할 수 있다.
- 우리 커뮤니티의 영어교육의 목표는 암기와 평가, 입시로 연결되는 현재의 영어교육과는 방향이 다르다. Granny 라는 우리 커뮤니티의 명칭에서 알수 있듯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속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동화를 읽어줌으로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시키는 것이다. 더불어 영어교육에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에게 영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서 단순한 재능기부의 차원을 넘어 기성세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일종의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현재 강서영어도서관, 양천영어 특성화 도서관, 양천가족센터, 영등포 평생학습관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얖으로 더 많은 센터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 우리 회원들은 수업 대상연령이 5~6세, 7~8세이므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고려하여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액티비티와 교구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디클래스에서 선별한 영어동화의 고전이라할 수 있는 12권의 교재와 키트, 워크시트를 기본으로하여 우리 회원들의 열정으로 준비된 수업자료는 영어를 즐거운 놀이 수업으로 만들어주어 아이들의 학부모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우리 회원들은 자격증 취득 후 안주하지 않고 끈임없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며 교수법을 연구하고 있다. 특별히 현장에서 수업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교수법을 전수 받기 위해 그분들을 초청하여 줌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커뮤니티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이외에도 정기적으로 모임과 수업 참관을 통해 수업후 서로 의견을 함께 하고 아이디어도 나누며 양질의 수업이 되기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있다.
■ 평가 및 향후 계획
-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성원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사회공헌수업과 동아리결성이 요청되고 있는데 우리 회원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현재 하고 있는 영어스토리텔링 이외에도 영어 뮤지컬과 영어연극 분야에도 도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수업 현장에서의 노하우와 교수법을 전수받기 위해 정기적인 전문가 초청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영어에 관심이 있으며 아이들과의 영어동화를 들려주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싶은 더 많은 중장년 회원들과 더 유의미한 시간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