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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해설가동행 경복궁탐방

■ 활동명(행사명) : 4차모임 해설가동행 경복궁탐방
■ 일시 : 2020년 9월18일 10시-2시
■ 장소 : 경복궁
■ 참가자 : 문경애해설사님,허경심대표외 4인
■ 주요내용
   광화문광장부터 시작된 경복궁투어는 육조거리와 기로소에 대한 설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1395년 태조에 의해 창건되었고 경복은 왕과 온 백성들이 태평성대의 큰 복을 누리기를 원한다는 의미임도 알게되었다

임진왜란으로 불탄이후 흥선대원군에 이해 중건되었으나 일제강점기 일제의 만행으로 많은 전각들이 훼손되고 조선총독부 건물까지 세워졌으나 1990년대부터 서서히 복원 작업이 진행되며 현재의 모습이 갖춰졌고 현재도 진행중이라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하마평의 어원이 된 하마비역할도 한 해태상에 대한 설명과 동십자각 지금은 사라진 서십자각에 대한 설명

왕의 길인 어도와 좌우의 신도, 광화문에 있는 세개의 홍예문, 금천교인 영제교에 대해 그안의 천록이란 동물상에 대해

정전의 마당인 조정의 박석의 우수함에 대해, 여담으로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세곳의 인증샷포인트까지(조정 남동쪽모서리,그옆의 길다란 행랑을 직시한 곳,교태전에서 자경전으로 나가는 문에서 아미산쪽을 바라보는곳)

정전인 근정전과 편전인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등의 침전,교태전 뒤쪽의 아미산에 얽힌 이야기,명성왕후시해현장인 건천궁과 왕실도서관이었던 집옥재까지 평소 스치고 지나갔던 전각들에 관한 설명과 경복궁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에 대해 많이 알게된 시간들이었다
■ 평가 및 향후 계획
  서울에 살면서 여러번 들러본 경복궁이지만 또다른 해설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과거의 왕의 공간을 자유롭게 걸어다닐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즐거웠고 최고의 권력자이지만 결국은 역사의 평가에 따라 삶이 규정지어지는 냉혹함속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일정을 성북동에 있는 한국가구박물관으로 정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10월까지 휴관이란 소식에

여러곳을 수소문한결과 종로구 신교동에 위치한 우당 이회영 기념관으로 정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한 가문의 모습을 들여다보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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