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데이케어센터에 일찍 도착한 단원들은

센터에 도착하신 어르신들께 반갑게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신나게 함께 어르신들께서 어렸을 적 불렀던 동요 몇 곡을 부르고 공연이 시작됐다.

인형들이 등장하는 순간 "저것 좀 봐. 참 예쁘네. 저 인형 신발도 말이야." 등으로

관심을 나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쳤다.

 공연후 단원들이 손수 만든  양말인형을 나눠드리자 더욱 환해진 얼굴들. 

말랑말랑한 인형을 주물럭거리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셨다.

이어서 얼굴 표정을 그리고 볼연지도 찍고 하며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또 오라는 인사를 뒤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