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잘 아는 이웃이 모여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고 좋은책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고 정보를 나누면서 중년의 삶을 보내는 독서모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우울한 나날이 계속되었지만 오늘 우리는 모두가 밝은 얼굴이었다. 설레임과 기쁨으로 함께 마스크를 쓰고라도 얼굴을 보고 좋아하는 책읽기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했다. 함께 봉사활동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내던 일상이 얼마나 그리웠던지 모른다. 독서모임 첫날이지만 그간의 안부를 묻기에 더 열중이었다. 서로의 안부를 다 알고 부터 독서모임 본질에 들었다. 책제목: 논어 와의 대화 저자 : 윤지평, 주장환 출판 : 논어익는마을 논어를 읽는것은 마음의 흙탕물을 가라앉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