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책하랑 정기모임
■ 일시 : 2020년 10월260일 17:00~19:00
■ 장소 : 남부캠퍼스 B1 모임방
■ 참가자 : 회원 6명
■ 주요내용
   - 제목 : 천국의 아이들 1997 (이란)
   - 감독 : 마지드 마지디
   - 출연 : 미르 파로크 하스미얀(알리), 바하레 시디키(알리 동생)
   - 1999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 몬트리올 영화제 등 그랑프리
■ 내용
   - 이란의 가난한 가정에 살고 있는 알리는 그의 동생 자라의 구두를 수선하러 갔다가 야채가게에서 구두를 잃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새 구두를 살 돈이 없는 가정 형편을 알고 도저히 부모님께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자라에게 이 사정을 얘기하고 자신
     의 운동화를 오전반인 자라가 수업을 마치고 오면 오후반인 알리가 신고 가는 방식으로 운동화를 같이 신게된다.
     그런데 지역에서 마라톤 대회를 열게 되고 3등 상이 운동화인 것을 알게된다. 알리는 테스트를 거쳐 대회에 참여하고 3등을
     향해 질주하는데 그만 1등을 하게 된다. 모두들 축하해주고 플레시는 터지는데 알리는 기쁘지만은 않다. 
     집에 돌아와 동생과 한 약속을 못 지키게 되어 낙담하고 마라톤을 뛰어 상처난 발을 물에 담근다. 
     아버지께서 자라의 구두를 사서 자전거에 싣고 오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 너무나 순수한 아이들의 눈망을과 배려, 가난하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감동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