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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정모(2020.5.2 토) 후기

-제목 : 13회 정모 후기
-일시 : 2020.5.2(토) 11:00-15:00
-장소 : 역삼역 애니밴드카페
-참석자 : 이근희 회장 외 10명
-내용 :

오늘(5.2 토) 강남의 역삼역에  애니밴드카페에서 모였습니다
지난 2월. 12회 정모를 한지 코로나로 인해 약 2개월만이고
11명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정말 반가운 인사로 시작했습니다.

제가 늦은 나이에 취직한 기념으로 커피를 샀습니다~ㅋㅋ
인스턴트가 아닌 직접 다려서 우려낸 대추차가 맛있었다 함.

우선 임순열선생님께서 인생설계 로드맵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커리어 욕구와 커리어 소명을 카드에서 찾아 쓰고, 그림에서 오려서 붙이는 등
유치원생 처럼 재밋게 자신의 생애를 정리하고 로드맵을 설정하였습니다.

어느덧 완성한 것을 코팅까지 했습니다.
임강사님께서 코팅기계까지 가져오셨다는... ㄷㄷㄷ

이 로드맵을 자기집 책상 위에 올려놓으라고 하셔서 저는 벌써 실천했음 ㅎ
임선생님의 열정에 늘 놀라지만 다시한번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권오걸 선생님께서 에이트 책 독토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지성 저자가 던지는 도발적인 질문, 인공지능에 지배될 것인가 지배할 것인가?로 시작함.

저는 떠오르는 것이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이란 단어인데  인간경험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사고
와 현 상황을 더 낫게 변화시키기 위한 인간의 모든 사고입니다. 이것이  인공지능에 밀리지 않게 되는 방법이라는 점입니다.

추후에는 계급이 4개가 생기게 되는데 1.IT 플렛폼 소유주,  2.AI 스타,  3. 인공지성,  4. 프레카리아트(99.9%).
즉, 인공지능에 완전 지배 당하는 그룹이 99.9%라니..ㅠ

그래서 저자는 인공지능에 지배당하는 상황에서 탈출하는 방법, 8가지(Eight)를 말합니다.

철학하라!
융합하라!
Knowing이 아니라 Being이고 Doing 하라!!
봉사활동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공감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넓히라 합니다.

우리 세듀 모임이 강사모임이기에 이제는 지식을 전하는 강사가 아닌 체험적 경험을
강의해야 한다고 우리는 공감했습니다.

에이트 이 책이 문제제기만 많이 하고 해결책에서는 미비하다고도 했습니다.

휴머니즘과 자연으로 돌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고요.

권오걸 선생님의 탁월한 토론 진행으로 인공지능에 대해 의미있게 공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AI가 IQ10,000이 되어 스스로 감정과 마음을 갖게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ㅎㅎ

우리는 각자 자신의 상황과 세듀모임 등에 적용하느라 씽킹(thinking)을 하며 스스로 AI를 지배하려고 안간힘도 냈습니다.

제가 배운 것은 대학 강의가 없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들어 대학교에 인공지능을 빨리 접목시켜 대처해야겠다는 것과 세듀에도 적용하여 'Doing'을 많이 계획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봉사활동이나 적극적인 대외활동 들입니다.

다음 순서로 사무국장 한 분을 더 선임했는데,  IT지식과 열정자질로 인해 권오걸 선생님을
만장일치로 추대 했고 권선생님께서 수락하셔서 사무국장(총무부문)이 되셨습니다.

기타 사항으로 남부캠퍼스에 커뮤니티를 신청하였음과 이후에 협동조합 등을 만들 경우에
사무실, 출자금, 자문단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정모를 1달에 두번 모이고, 주중에 저녁에 모이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번 모일 때 한가지 주제로 충분한 시간을 여유있게 갖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자의 생애설계 로드맵에 대한 1분 스피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필규 선생님은 도울 '필'자가 이름에 있듯이 Helper로서 새로 합격한 상담가와 강사 일에
최선을 다한다 하셨습니다.

유남열 선생님은 3D프린팅이나 인공지능 분야로 박사학위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기운 선생님은 건강과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고자 했습니다.

이종우 선생님은 가족에 더 많이 관심을 기울이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여 사회복지학 석사 공부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서미숙 선생님은 여가생활과 건강을 중요한 항목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원구 선생님은 규칙적인 생활과 일, 그리고 안정적인 삶과 여유로운 생활을 말씀하셨고 만보걷기를 목표 한다고 하셨습니다.

김석현 선생님은 '타협'이라는 말이 요즘 새롭게 자신에게
키워드라고 말씀하시며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권오걸 선생님은 사회적 관계와 호기심이 중요하다고 했고 공통 관심사가 있는 분들과 교류하며 더 나아가
사회와 인류에 공헌하는 길을 목표로 삼고 계셨습니다.

이근희 선생님은 지속적인 소득원이
있어야겠으며 성취감을 느끼며, 감사와 사랑과 이해와 존중의 삶을 살고자 하셨습니다.

세듀에서 나눌 수 있는 이런 말들은 서로를 알고 서로의 성공을 위해 기원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말 좋은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God bless you!!

다음 독토는
1. 뇌내혁명
2.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때는 서핑을
3. 사피엔스
세 권이 추천되었고 추후 투표 예정임.

다음 모임은 양평에 사시며 장류 사업과 펜션도 하고 계신
박기운 선생님 댁에서 엠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짝짝짝~!!

[세듀 제1회 엠티]
 - 일시 : 2020. 5. 23(토) 오전 10시
 - 장소 : 양평
 - 일정 : 10시 : 양수역(중앙선) 집결
          10:00 - 11:30 세미원 관람
          11:30 - 12:00 시강(박기운 선생님, 기미상궁(1130-1220))
          12:00 - 13:30 식사
          13:30 - 15:00 게임
          15:00 -          티타임후집으로
- 회비 : 1만원
 * 전원 참석하여 즐건 시간 함께 만들어욥!

그럼 다음 모임 때까지 톡상에서 정보와 소식을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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