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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10회 정모)

■ 활동명(행사명) : 2019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10회 정모)
■ 일시 : 2019.12.6(금) 오후 2시-7시
■ 장소 : 노사발전재단
■ 참가자 : 10명
■ 주요내용

푸근한 카푸치노와 얼얼한 딸기우유스무드, 그리고 달달한 카라멜라떼를 먹으며 올해 마지막 모임이 노사발전재단에서 있었습니다.

정기총회와 송년회가 있어서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새로 오신 손님 두 분이 오셔서 자리를 더욱 빛내주시고 세듀가 너무 휼륭한 모임이라고 좋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두 10분이 모였습니다.
처음 참석하신 권오걸님, 오윤석님(유남열 추천)께서 자기 소개를 하셨고,
바로 다음 모임에서 강의 요청을 수락해 주셔서 권선생님은 4차산업혁명에 대해서,
오선생님은 디지털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이란 제목으로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이근희 회장님께서 ‘90년대생이 온다’ 책 독토를 진행하셨습니다. 살기 힘들어져가는 요즘 세상을 대변하는 90년대생들에 대한 책입니다. 이들은 공시족이 많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간단함과 유희, 그리고 정직한 시스템을 요구함에 있습니다. 책 내용을 소개하고 토론하고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90년대생이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의 모습도 있고, 우리 자식들임을 생각하였습니다. 결론은 이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관찰할 때, 그리고 따뜻함과 소통의 자세로 다가갈 때 모두가 행복한 시대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상세한 설명으로 책 내용을 모두 읽은 것같게 해주신 이회장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선물교환의 시간에선 화이트엘리펀트 게임이라고 각자 선물을 준비해와서 2번까지 강제로(?) 교환이 가능하였습니다. 이때 새로 오신 두 분에게도 회비를 만원씩 받고 진행을 했습니다. 장부회장님이 워머를 받았더니 누구도 뺏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저도 바라던 책받침대를 얻었습니다. 다과를 받으신 분은 그 자리에서 다과를 나누었습니다. 오윤석님은 제일 큰 벽시계를 가지고 가시며 만족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ㅎㅎ

벽시계, 손크림, 책받침대, 명함지갑, 책과 스벅쿠폰, 워머, 다과 등등 선물을 가져오신 정성들이 대단했습니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3등 박원규샘(5,000원), 2등 이근희샘(10,000원), 1등 장필규샘(15,000원)이 당첨되어서 가슴설레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근데 1,2,3등 모두는 뒷풀이 비용으로 내주셨다는 사실 ㅠㅠ(그냥 상품으로 해올걸 생각했습니다 ㅎ)

우리의 모임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노사발전재단의 황영희수석님에게 감사의 편지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감사와 감동의 마음을 표현했고, 아마 황수석님이 집에 가셔서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을지도 모릅니다 ㅎㅎ

오늘의 커피와 저녁식사는 황수석님이 도와주셔서 노사발전재단에서 지원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음은 2019년 정기총회를 통해서 회계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을 나누었습니다. 2020년에는 다문화가정 관련, 4차산업혁명 분야의 콘텐츠를 개발하며, 협동조합이나 단체설립으로 정부기관에 등록하며 세듀 전용 사무실 확보도 중요한 계획으로 넣었습니다.

기타 공지사항은
1. 김석현선생님 문학지에 큰지면으로 세듀 광고를 내기로 했으며
2. 다음 독토 책은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를 추천하였으며, 발제자를 지원요청했고,
3. 브라보마이라이프 잡지를 이회장님께서 업무추진비로 구입하여 회원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집에 기념책으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뒷풀이로 노래방을 갔는데 모두들 10년만에 간다고 했습니다. 알콜없이 노래방 가긴 처음이라고 하며 맨정신으로 맘껏 노래를 폼냈습니다. 우리는 ‘친구여’를 마지막으로 부르며 친구임을 확인하고 모든 모임을 마쳤습니다.

[다음 모임 안내]
2020. 1. 10(금) 오후 2시. 남부캠퍼스(예정)
-일정  2:00-3:00  권오걸님, 오윤석님 시강
         3:00-4:00  세바시 15분 및 질의응답(?) 
         4:00-5:00  2020년 사업계획 토론 
         5:00-      식사

다음 모임까지 2019년 유종의 미를 거두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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