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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있는 삶' ' 오베라는 남자' 기획서 및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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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기획서

 

시그널 슈베르트 첼로 소나타

노래 1 슈베르트 피아노 트리오 22악장 4:08

 

줄거리 (배경음악 쇼팽 ‘spring’))

느낌

노래 2 For ever and ever 3:39 -> 30

 

인물

명대사 그리고 명장면

노래 3 You are always on my mind 3:41 --> 40

 

이슈

뒷이야기

오베라는 남자는 OO이다 --> 56

 

클로징

 

 

오베라는 남자 대본

 

시그널 슈베르트 첼로 소나타

여름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달고 살다 이제 드디어 따뜻한 커피로 바꿨습니다.여러분도 바꾸셨나요? 하늘이 너무 예쁜 요즘 자꾸 사진을 찍게 되네요. 비슷한 것 같지만 어제의 하늘빛 그리고 어제의 구름이 아니예요.파란 하늘 살랑이는 바람같은 맑고 달콤하고 따뜻한 영화 오베라는 남자를 가지고 왔습니다.아니 품고 왔습니다

 

영화 시작부분에 나온 음악 기억하시는지요 느낌이 참 좋았던

노래 1 슈베르트 피아노 트리오 22악장 듣고 오겠습니다.

 

2012발행된 프레드리크 배크만의 스웨덴 소설 오베라는 남자는 20165월 한국에서 개봉을 했습니다. 하네스 홀름이 감독을 맡았고요

 

줄거리 (배경음악 쇼팽 spring )

 

관객 92896 장르가 코미디

아들과 시사회 가서 엽서받음 배우가 나온건 당연히 아녔고 쭉 이야기를 하는데 아마도 그런건 처음인가? 아들이 다 들어줘서 고맙더군요 책도 한권 사서 나왔습니다.

 

유럽권 영화 프랑스 베를린 천사의 시 19935월 개봉

 

오베라는 남자 책 아름다운 가게에서 5천원이나 주고 몇일 고민하다 삼 제 책이 사라졌는데 제 책인건지.ㅎㅎ 소설로 읽을 때 상상되던 인물상, 장면이 고스란히 재현된 듯한 느낌 주연인 리스가드는 영화를 찍을 당시 60을 조금넘긴 나이였고 영화 속 오베는 59. 그럼에도 삶의 마지막 여정을 걷는 노인으로 나타나는 것이..

첫장면부터 이국적인 주택가 풍경 안개 음악

 

남궁인 -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 - 반가웠음

왜 국내 작가에게는 이런 소설이 나오지 않는가 의아한 느낌이 든다 국내 소설가 누구를 떠올려봐도 이런 소설을 쓰는 사람이 없다 문학성에 집착한 나머지 너무 진지해진다든지, 유머소설이라기에는 너무 경망하고 웃기지 않을 때도 있으며 휴먼스토리는 대체도 진부한 편이다 주인공이 하는 행동은 매우 전형적이면서도 익살스러워 나도 모르게

예순 먹은 할아버지(우리 입장에서 보면 너무 나이 들게 분장,아직 은퇴할 나이가 아닌데 은퇴를 한 셈이죠 은퇴이후의 복지가 잘 되 있을 것 같은데 다른걸 모르고 살아온 오베 특히 아내가 죽고 나서 의욕이 상실되어 그렇겠지요.우리나라 서울만 해도 오십풀러스 센터와 캠퍼스도 활성화 그 외 구립 시립 문화원 등 요즘은 심심하다는 말은 말이 안되는 세상이죠)에게 사랑을 느끼고 이입하게 된다
 

오베-꽃 살 때 모습 융통성없는 장수상회 박근형 생각 / 트럼프도 생각

 

에 집착 어릴적 기억에 아버지의 사브는 최고의 자동차 / 꼼꼼하고 사브(스웨덴) / 볼보 화해하려다 / BMW를 사서 다시 도루묵이 됨 안 긁히게 손세차 / 시트에 신문지 / 프랑스 차 / 아버지가 물려줬나

/ 배기가스를 실래로 유입시켜 자살시도 사브 자도아는 날 배신 안 할거야사브 자동차에 대한 믿음

운명 불운 아빠와 가장 좋을 때 기차사고 / 내 인생 최고의 순간에 최악의 사고는 이어집니다

아내도 걷지 못하게 되고 애기는 유산 스페인 여행 / 화장실 갔을 때 차 사고 (으 어땠을까)

 

분노의 힘을 이용해 다시 살아 보려고 노력

 

로맨스-티켓을 대신 사 줌 / 3주후 포기하려다 재회 / 차료값을 갚으려 하자 저녁식사에 초대해달라고 적극적인 모습 / 오베같은 성격에 어울리는 / 나랑 결혼해줄래 소심한 성격? 15분 늦었네요

부인-좋은 아빠될거야 격려 현모양처 /교사 지망생 (항상 책이 손에 들려있는 모습 좋아) 스페인 여행 중 버스안에서도 독서 심장 안 좋음

 

6개월 전 암으로 아내 쏘냐 떠남 -> 까칠해짐 - >사회에 불만 줄이 끊어져 따지러 감 밧줄에 불만 어디에 쓰셨는데요 하니 성질내고 나옴 / 그리움 옷 냄새

 

자살 시도 곧 따라 가리라 약속 (아내는 듣고 있다면 뭐라고 할까요) 나 좀 죽자 죽어 미치겠군 / 줄이 끊어짐 / 이웃 남자가 사다리에서 떨어졌다며 / 비닐치고 총으로 자살 총구가 잘 안 맞아 그 순간 또 띵동 / 차로 데려다 달라고 방해 / 기차역에서 사람을 구하고 본인은 빨리 나오지 않음 -> 기발한 자살여행 아르토 파실린나 핀란드 집단 자살을 목표로 시작된 여행 확실한 죽음을 눈앞에 둔 자살 희망자들이 삶에 대한 욕구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냉소와 풍자가 섞인 / 사회에 불만 줄이 끊어져 따지러 감 밧줄에 불만 어디에 쓰셨는데요 하니 성질내고 나옴

 

기자가 의인으로 기사화하려 하자 안에다 넣고 문을 내려버림 / 툭 치며 웃는 장면

 

변화 옆집 >소냐 물건 정리하자 함 /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 /

세상 혼자 살 수 있나요 나도 지쳤어요 / 우리 이웃이잖아 옆집 전화 -> 기억이 사라질까 두려워

 

설거지 해놓음 잔잔한 감동 /비로소 조금 풀림? / 운전못할 이야없다며 오베식으로 강하게 격려

곰 흉내내며 책 읽어줌 / 잘 먹었네 라고 써서 문앞에 그릇 놓음 아이에게 아이패드 사 줌

 

괴팍한 노인과 어린이 생존기 - 운전연습하러 가며 옆집 남편(망설임)이 하는 말 아내는 이미 오베에 대한 믿음생긴 / 설거지 해놓은 것 보고 놀라며 흐뭇 죽지 않으려면 죽을만큼 버텨야지

 

예쁜 야옹-온기가 있는건 다 (리틀 포레스트) 야옹 쓰다듬게 됨

 

커밍아웃 의외로 이해해줌 , 누군가를 떠나보낸 사람은 그럴 수 있다 자살까지 생각한 사람은

아니면 원래 그런 마음이 들어 있다

 

마지막 / 결국 자살?(어떻게 죽었을까요?)집앞에 눈을 안 치우셨어”(눈만 보고도 오베 자살 때문에 바로 걱정,그만큼 오베가 정확했다는 얘기와 걱정 야옹이가 배 위에서 자고있음 자는 건줄 (한번 본 건데도 기억이.)

 

장례식용 편지 (좋음) - 나를 좋아하는 사람만 장례식에 불러줘(저도 그러고 싶네요 아니 그러려고 하고있습니다.만 또 그건 남은 가족들의 몫같기도 합니다.미리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정리 의미로 좋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인지 하긴 누구라도 싫어할 것 같긴한데))하루 두 번 고양이에 먹이줘(두번주는건가?)

 

마을 사람 모두 르네 저지함 구급차도 들어오면 안돼 입을 맞춤

만남 나이든 모습 손잡은 모습 (손 크기 너무 차이남) 해피앤딩

 

차량진입금지팻말 / 화목한 동네 (오베가 이루어주고 떠납니다.

노래 2 데미스 루소스의 For ever and ever 3:39

 

인물

롤프 라스가드 (오베역) 193cm 2016 시애틀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

이다 엥볼 (소냐역)

바하 파르스 (파르바네역) 이란

명대사 그리고 명장면

죽기가 살기보다 힘들어 / 보고 싶어 / 나태주님의 묘비명 이란 시가 생각났습니다.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 묘비에 적혀있다면 오베가 좀 위안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떠나 보낸 그 누군가가 하는 말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르친 문제아들이 햄릿을 낭송하는 장면 아내 좋아함 인간은 경이로운 존재 사고의 반경이 끝이 없고

그 움직임은 얼마나 민첩하가 아름다운 형상이로다 하지만 내게는 먼지처럼 덧없도다

 

묘지에 가서-이제 그만 화내고 잘해볼게 (애틋)당신도 도와줄거지 / 이제 전쟁시작이야

노래 3 호세 펠리치아노 You are always on my mind 3:41

 

이슈

자살 특히 혼자 남은 노인분들을 살아 가기 힘듬 얼마전 연예인 한 분이 안타깝께도 남편 놀라더군요.몇일전에도 티비에서 봤는데 하면서요 미리 좀 눈치 챌 사람이 그렇게 없었을까 하니

진정한 친구가 한명도 없었을거야 하고 툭 던지더라고요.간단히 말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힘들 사람이 보이면 나도 그런적있고 그럴 수 있기에 관심을 꼭 자살방지에 관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내 주변만 조금 더 신경 써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인생락서 라는 곳에서 힘든분의 글에 댓글을 달아 드려서 힘을 좀 드리는 편입니다.

 

아이들 어릴적에 자살얘기 형광등 줄 아들은 옥상에서 겁이 덜컥 났습니다.

생을 마감하려면 방법이 없겠습니까 그래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은 분명 맞는 말이기에

 

민평순님 ? 혼자 살아 간 다는 것 혼밥 혼술 혼행 ? 남자들의 수명도 짧고 남자들은 왜 못 살까요?

카페 한쪽이 혼석?

 

장애인 1년후 교사자격증을 딴 것 까지는 좋았는데 들어 갈 곳이 없지요 휠체어가 올라 갈 계단을 오베가 직접 만들어서 아내가 일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대단하죠)그만큼 사랑이 깊었다는 얘기

1년후 낙오자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봅니다 /시각장애인 도서관 지하에 / 사무실은 1층에 좀 이해가 안 갔습니다.

좋은 교사의 역할 특별학급교사 성적 저조

 

뒷이야기

오베라는 남자는 자살에 관한 이야기이고 결국은 죽음을 맞이하지만 참 아름다운 해피앤딩인 영화다

보고싶은 영화 조커 / 82년생 김지영 / 말레피센트 /

 

클로징

오늘부터는 외롭게 혼자 인사하지 않고 같이 하겠습니다 다 끝났다고 편하게 계시는 게 약올라서 긴장하게 하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준비되셨나요?지금까지 기술에 남지연 진행에 허선희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선물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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