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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프레쉬 ' 영화가 있는 삶' '9월 18일 '철의 여인' 기획서 및 대본

■ 활동명(행사명) : 50+ 방송활동가반   오렌지프레쉬
■ 일시 : 2019년 9월
■ 장소 : 중부캠퍼스 미디어실

918

철의 여인 기획서

 

슈베르트 첼로 소나타

시그널

 

노래 1 Grocer’s Daughter (식품점 딸) 2’18“

줄거리

 

느낌

노래 2 Shell We Dance 2‘44“

 

인물

명대사 명장면

노래 3 바흐 평균율 2’03“

 

이슈

뒷이야기

 

철의 여인은 OO이다

노래 4 Exclusion zone 4’14“

 

클로징

 

 

 

철의 여인 대본

 

시그널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대처 수상의 명언을 읽어드리며 문을 열었습니다.

 

<철의 여인>1979년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로 11년간 최장기 재임기록을 남긴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삶을 영화로 만든 2012년 작품입니다.

 

<맘마 미아!>에 이은 두번째 우먼파워!’메릴 스트립필리다 로이드감독의 환상적인 호흡!둘의만남은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충분했다.대한민국에선 관객수가(14만명)이유가?

 

노래 1

Grocer’s Daughter (식품점 딸) 2’18“

Grocer’s Daughter (식품점 딸) 들으셨습니다

 

이야기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민평순님

 

마포FM 게시판

한영희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그대로 읽어보겠습니다.

듣기 쉽고 알기 쉬운 편안한 방송 들었습니다

함께 하신 분들과 나눈 토크또한 틀에 박힌 내용보다 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영화 군함도 슬픈 이야기는 끝난게 아니고 아직도 우리에게 부딪힌 현실이 되어 진행중이라는게 실감납니다.저는 영화 기생충을 다줘주십사 제안합니다.

 

개인적으로 칸수상 소식에 송강호라는 인물에 무조건 봐야하는 국내영화1순위였습니다. 하지만 보고 난 후 이 내용으로 칸? 하고 의아했어요.이유는 너무 어두운 한국의 뒷면만 보여주고 사기가 보통이 되고 가진자의 것은 그냥 빨아먹어도 무방하다는 무사안일의 내용 거기다 의미없는 욱살인은 도저히 이영화가 주는 의미가 군함도의 반도 못 미치는거 같아서요

 

물론 배우의 연기는 극찬하고 싶습니다.

그걸로 상을 받은거라면 납득할 것도 같네요.반지하가 모여있는 뒷골목의 장마비가 쏟아지는 장면이 보여주는 의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꼭 좀 다뤄주세요 또 다른 이경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초록빛 가득한 이야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민평순님 들려주세요.

 

여러번 얘기가 나왔지요 아무래도 제 생각엔 난해한 영화 난해라는 단어가 생각나더군요.

제작회의를 거쳐서 결정을 짓겠습니다.아무래도 처음 올려주신 의견이니 가능하면 되는 방향으로.ㅎㅎ

 

줄거리

김혜신님 왜 추천해주셨냐?언제 누구랑 봤고 느낌이 어땠나 다시 보니 어땠나?

마트에서 우유 계산 , 할머니?, 대처 수상 일대기 아닌가 했는데

겹치면서 계속 나오지요.그렇게 과거를 회상하며 겹치며 전개가 됩니다.

 

제작자 데미안 존스는 “20세기의 위대한 여성에 대한 영화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성들이 감독하고, 연기했다라며 <철의 여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필리다 로이드 감독은 <철의 여인>에 메릴 스트립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무슨 작품이 됐든 메릴 스트립과 다시 한 번 꼭 작업해 보고 싶었다.

 

대처곁에서 일했던 한 사람은 이 영화가 담았으면 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녀의 외로움이다.나에겐 그녀가 집무실에서 홀로 앉아 있는모습이 계속 남아 있다 .모두가 저녁파티클럽에 다 가고 마지막까지 남아서 램프 등불아래에서 무언가를 읽거나 펜으로 쓰는 모습이떠나질 않는다고 회고했다.

 

느낌 1 국회 다른 나라가 좀 덜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부분이 있지요.

물론 지금보다 훨씬 과거의 이야기지만 여성 정치인에 대한 폄훼 , 둘러봐도 유일한 여성 정치인 못 견뎌냈다면 이후의 많은 여성 정치인들이 없었겠죠

 

2 여자로서의 삶 당신이 행복하길 바랬는데 행복했냐고 묻지요.결국 남편도 지치지요.

다 가질 순 없으니 , 자식들도 사랑이 관심이 고팠을테고 ,

자식을 둘 키우며 수상 쉽지 않지요.

3 치매 망상? , 치매 이야기 다룬 영화 제목은 ? 주인공은 ? 테스트중입니다.

순발력도 있어야 합니다.ㅎ처음엔 같이 사는 건 줄 알았는데 이미 먼저 죽었고 헛것이 보이는겁니 다.뿌리치려고 해도 약올리듯 따라다니죠.

 

런던에서 조용히 살며 가끔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다가 2012년 영화개봉

201348일 사망

 

젊은 시절의 데니스 대처가 마가렛에게 프로포즈를 한 뒤 함께 왈츠를 추는 장면에서 영화 '왕과 나'OST로 유명한 'Shall we dance'를 배치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두 사람 사이의 설레는 감정과 애틋함을 전했지요 들어 보겠습니다.

 

노래 2 Shell We Dance 2‘44“

이 노래 좋아하시지 않나요? 춤과 어울릴 것 같은 두 분 특히..

 

인물

메릴 스트립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책으로?다시 제대로 보고싶지만 해피앤딩이 아니고 보기 싫기도 하고..본 영화가 거의 없는데 익숙한 건 뭔지 모르겠어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006 죽어야 사는 여자, 1992 아웃 오브 아프리카, 1985 디어 헌터, 1978

77회 뉴욕비평가협회상, 2011 수상 메릴 스트립 (여우주연상)

84회 아카데미시상식, 2012 메릴 스트립 (여우주연상) 마크 콜리어, J. 로이 헬런드 (분장상)

65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2012 마리즈 랭건 (분장상) 수상 메릴 스트립 (여우주연상) 수상

메릴 스트립은 극적인 연기부터 코믹한 연기까지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놀랍고 다재다능한 배우이다"

 

싸우고자 하는 열정, 싸움에 대한 그 욕구가 너무나 흥미로웠다

“40년이 넘는 세월의 시간을 겪은 한 사람을 연기하는 것은 매우 훌륭한 기회였다.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그러한 역할이었다고 생각되서, 그것이 가장 흥미로웠다

 

무결점 연기, 살아있는 전설 메릴 스트립싱크로율 100%마가렛 대처로 완벽 변신!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 17번 노미네이트, 골든글로브 시상식 26번 노미네이트의 대기록을 갖고 있는 동시대 최고의 배우 메릴 스트립, 그녀가 세계에서 가장 파워풀한 여성 마가렛 대처로 돌아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패션지 편집장, 유쾌하고 발랄한 싱글맘으로 약 460만 관객을 사로잡은 <맘마 미아!>까지!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독보적인 연기력의 배우 메릴 스트립은 <철의 여인>에서 실존 인물인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를 연기한다.

 

첫 리허설 때 40여 명이 넘는 영국 배우들 속에서 혼자 연기하며, 대처가 보수당 회의에 걸어갔을 때의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방인이었으며, 미국인이었다는 점이야말로 대처 역을 맡을 용기를 줬다고 말한 메릴 스트립. 자타공인 세계에서 가장 파워풀한 여배우답게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 같은 자세로 대처총리의 목소리와 억양을 깊이 연구하여 완벽한 영국식 액센트를 구사하는가 하면 분장으로 자연스럽게 만든 코와 가발, 보철을 착용해 외적인 모습까지 대처 총리와 100% 싱크로율을 만들어냈다.

 

짐 브로드벤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2016

 

올리비아 콜맨 (캐롤 대처역) / 오리엔트 특급 살인, 2017

 

명대사

마가렛 대처의 어린시절. 아빠가 해주던 말. 여자는 그저 예쁘게 꾸미고 결혼하면 그만이라는 그 시대에 그녀를 특별하게 자라게 해준 힘이 아니였을까 생각해요.. 역시 부모가 아이의 인생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란..!

대중에 휩쓸리지 말고, 너의길을 가거라.

 

대처의 남편 되는 데니스 등장. 청혼하는 그에게 그녀가 하는말. 소신이 확실한 그녀입니다.

컵이나 닦으며 죽을 수는 없어요.

 

실제로도 마가렛대처가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정치에 입문하지 않았을거란 말을 했다고 하죠.

어떤 삶을 살 건 누구나 조금씩은 후회를 하는게 사람이지만,어떤게 정말 행복한것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노래 3 바흐 평균율 2’03“

수많은 관객들을 울린 철의 여인의 엔딩 장면에서는 젊은 시절, ‘찻잔이나 씻으며 살 수 없다. 사람은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단 있게 말하던 그녀가 노인이 되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남편을 떠나 보낸 뒤 햇살이 비치는 아침 창가에서 찻잔을 씻고 뒤돌아서는 동안 바흐의 '평균율'이 흐르며 애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슈

여자로서의 정치인 / 집안 일과 병행 / 가끔 혼자였다면 더 많은 것을 상상

여자로서의 삶/ 정치가 어떠신가요? / 요즘은 역차별 얘기도 나올 정도로 많이 나아지긴 했죠

모두 대처수상같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영화속에서 보면 딱 한명이었죠 여성이

이건 정치 영화가 아니다. 마가렛 대처의 정치적 색채나 정책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남자만 있는 세상에서 여성 혼자서 느껴야 하는 고립과 고독감, 즉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위대한 리더에 대한 소설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_감독 필리다 로이드 마가렛 대처의 정치적 색채나 정책의 옳고 그름 아니라 남자만 있는 세상에서 여성 혼자서 느껴야 하는 고립과 고독감, 즉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

 

그녀의 인생을 드라마처럼 각색했다. 그녀가 권력을 잃은 지 20년이 흘렀고, 지도자의 그림자에 대해 다뤄보고 싶었다” _작가 애비 모건- 우리나라도 그림자가 별로 좋지는 않지요

마가렛 대처에 대해 잘 모르는 젊은 층에게는 의견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으며,

그녀의 정치를 겪은 세대에게는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한다” _알렉산드라 로치 2012년 대한민국 여성들의 파워가 심상치 않다.

 

한국 정치를 비롯해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는 것.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총리여야 3당대표를 모두 여성이 맡고 있는 등 남성들의 세계라 여겼던 정치계에 부드러우면서도 강직한 여성 정치인들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각 기업에서도 남다른 능력을 발휘하는 여성 임원들을 발 빠르게 영입하는 등 분야를 막론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여성들의 파워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해지고 있다

 

뒷이야기

영화의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입니다.철의 여인집념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멋진 여성이야기이다

 

노래 3 Exclusion zone 4’14“

 

클로징

가을은 어느새 순식간에 가버립니다.부디 하늘을 많이 올려도 보시고 책도 읽으시고 좋은 음악도 들으시고 좋은 영화도 보시며 지금 여러분 앞에 다가와 있는 2019년의 가을을 그냥 보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KakaoTalk_20191116_174308955_0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440pixel, 세로 1080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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