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모임

■ 일시 : 2024년 2월 19일(월) 15:00~17:00

■ 장소 : 강서50플러스 2층 커뮤니티실 4번 방

■ 참가자 : 전륜정 대표 외 회원 3명(박문경, 박선화, 김영희)

■ 주요내용

- 기성시인의 시를 조사, 발표함: 전륜정 회원님의 순서로 김소월 시인의 삶과 시 <님과 벗>, <맘에 속의 사람>, <개여울>, <못잊어> 등을 감상함. 김소월 시인의 가족사와 생애 등을 통해 그의 시에 담긴 그리움과 '님'을 해석해 봄.

- 박선화 회원님이 준비해 온 안도현 시인의 '시와 연애하는 법' 제 3탄 <시마(詩魔)와 동숙할 준비를 하라> 파트를 함께 공부함: "시인이란, 우주가 불러주는 노래를 받아쓰는 사람이다. 언제, 어디서든, 메모지와 펜을 챙기고 받아쓸 준비를 하라. ... 영감은 받아 적어두지 않으면 아침까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구절을 회원 모두 마음에 새김.

- 회원들의 자작시 <명절증후군>(박선화), <나에게 시 공부란>(김영희), <모정>(박문경>, <내 아가님>(전륜정)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눔.

■ 평가 및 향후 계획

- 가족의 병원 입원 등으로 불참한 회원이 많아 아쉬움이 컸습니다. 모두 건강을 잘 지켜 더욱 환호하는 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박문경 회원님이 시 암송 기회를 자주 갖자는 새로운 의견을 내어서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 다음 기성시 준비는 박문경 회원님이 하기로 했습니다.

■ 특이사항

- 커뮤니티 심화교육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 대관 시간을 넘겨가면서까지 회원들끼리 담소를 나눴습니다. 앞으로는 대관 시간을 준수하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 공부하는데만 열중하고 활동 모습 사진 찍기를 자꾸 잊는데 다음 회차부터는 사진을 남기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