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 일시 : 2024년 1월 29일(월) 오후 3시~5시
■ 장소 : 강서50플러스 2층 커뮤니티실 4번 방
■ 참가자 : 전륜정 대표 외 4명
(박문경, 박선화, 김영희, 송미연)
■ 주요내용
- 기성시 조사, 발표.
이번주는 박선화 회원님 순서로 안도현 시인의 '시와 연애하는 법' 이란 글과
안희연 시인의 시 '호두에게' 그리고
시와 그림책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매우 유익한 글을 소개 하였다.
- 박문경 님의 회원들에게 던진 돌발 질문.
#개인적으로 어떤 시가 좋은 시라고 생각하나? 에 대한 대답.
ㅁ륜정 님: 김소월이나 나태주 시처럼 짧지만 감동을 주는 시가 좋은 시라고 생각한다.
ㅁ문경 님: 좋은 시란,
첫째.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며,
내 감성을 찌르지 않는 아름다운 것(시)이어야 한다.
둘째, 은유가 있으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여야 한다.
셋째, 해학, 유머를 곁들인 시여야 한다.
ㅁ 선화 님: 서정적이며 철학이 담긴(철학적인) 시가 좋은 시라 생각한다.
"고재종 시인의 시가 몸서리치게 좋다". 라고 하며
'날랜 사랑'과 '수선화' 를 소개하고 읽어 주었다.
(농촌 시인으로 알려져 있고, 생태주의적인 관점에서 농촌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
생명력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을 시적으로 형상화한다.)
ㅁ 영희 님: 식상하고 진부한 시는 좋은 시라 생각하지 않는다.
창의적이며 참신한 시여야 하며,
나, 즉 시인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언어를 쓰며,
주제와 제재가 구체화 된 시가 좋은 시라 생각한다.
ㅁ미연 님: 진솔하면서도 따뜻하고 절제된 언어의 미를 담고 있으며,
시를 읽는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시가 좋은 시라 생각한다.
■ 평가 및 향후 계획
- 즐겁고 화기애애한 웃음이 있고, 서로 배려하고 다독이는 시 쓰기 모임의 일원으로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기쁘고 감사함을 느낀다.
- 3월 초 나들이 계획을 세웠다. (양화진)
- 맛있는 간식 옥수수와 잉어빵으로 기쁨을 주신 김영희, 송미연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 다음 기성시 준비는 박문경 회원님 순서입니다.
전체댓글수 (4)
송미연
우리 회원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영희 님, 륜정 님 칭찬 감사합니다. 홧팅!~~~^^
2024-02-06 10:44:54
송미연
우리 회원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영희 님, 륜정 님 칭찬 감사합니다. 홧팅!~~~^^
2024-02-06 10:44:49
전윤정
우리 미연님~ 우리들의 활동을 꼼꼼히 작성한 내용을 보고 다시 복습합니다~ 고마워요 ~~~♡♡
2024-01-30 22:42:39
김영희
시에 대한 회원들의 열정이 엄청나서 자랑스럽기까지 해요. 그리고 미연 님~, 커뮤니티 활동 일지를 매주 꼼꼼히 잘 작성해 올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멋지세요!
2024-01-30 19:3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