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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정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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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명(행사명) :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정진홍 선생님의 방문)


■ 일시 : 2024년 1월 15일(월) 오후 3시~5시


■ 장소 : 강서50플러스 2층 커뮤니티실 4번 방


■ 참가자 : 전륜정 대표 외 4명과  정진홍 선생님

            (박문경, 박선화, 김가양, 송미연)


■ 주요 내용

    - 기성시 조사, 발표

     송미연 회원님 순서로 윤동주 시인의 '내일은 없다.' 를 준비했다. 
   - 당시 중학생으로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시대를 살면서 내일(미래)의 작은 희망조차 꿈꿀 수 없었던 어린 윤동주의 아픔이 전해지는 시로  
      어제도 오늘이요, 내일도 오늘이 된다는 불변의 법칙 안에 살고 있는 우리,

      오늘을 소중하게 여기며 충실히 살아가야 함을 이야기 하는 듯 하다.

      시를 통해 확장된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 휴식 후 자작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 모임 후 정진홍 선생님과 맛있는 국수로 즐거운 뒤풀이 시간을 보내고 헤어지며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했다.

 

    - 정진홍 선생님의 시에 대한 견해 요약.

       *시를 쓰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행위이다.

       *글쓰기, 시 쓰기는 훈련이다.

       *감성과 일상의 테라피를 통해 자신이 성장해 가는 걸 본다.

       *순간을 시로 살아라.

       *그냥 써라. 전문가 영역 아니다.

       *기록처럼 써 내려가라.

       *말을 많이 해라.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시가 된다. (구어체에서 시어체로 바꿔라)

       *일기는 똑같은 날이 없다.

       *시를 쓰는게 중요하다.

       *시를 쓰고 있다는 것, 보관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경계가 없다. -이승훈-

       *시~사실 묘사 후에 각색을 해라.


■ 평가 및 향후 계획
   - 정진홍 선생님, 방문 하셔서 좋은 말씀 남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 시 쓰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 다음 기성시 준비는 김영희 회원님 순서입니다.

 

전체댓글수 (1)

  • 박문경

    깜짝 방문해 주신 정진홍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함께 시평해 주시고 부족한 저희들에게 여러가지 좋은 말씀으로 가르쳐 주셔서 좋은시간 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모로 지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24-01-26 14: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