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프랑스 자수 수업시간을 마치며 ...

 

첫시간을 맞이하여 수강생들과 마주하는 기쁜마음으로  강의실 문을 열었다.  모두가 환하게 반겨 주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 

 

행복한 프랑스 자수 라는 과목부터 마음을 설래게한다. 품위있게 아름답게 프랑스의 어느 귀족 처럼 한뜸 한뜸 수을 놓을 생각에 마음이 설랜다. 


기본 바느질 연습과 도안과 밑그림 수업마다 필요한 스티치 종류를 연습하여 실제 작품에 수를 놓아 완성 해 나가는 작품이다 라고 표현 하고 싶다.. 


첫 시간에는 방울 주머니, 작은 주머니에 스파이더 웹 로즈 스치티와 플라이 리프 스티치를 수놓아  장미와 잎을 표현했습니다. 


두번째 시간에는 핀 쿠션 블리온 로즈 스치티와 프렌치 노트 스티치,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 페더 스티치를 수를 놓았습니다.


핀 쿠션은 가운데 구슬을 달아 한층 더 예쁨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 다음 시간에는 브로치, 캐스트온 스티치와 페더 스티치로 입체 자수의 묘미를 한껏 살렸습니다. 


도일리는 브링킷 스티치로 하나 하나 수를 놓아 꽃을 만들어서 완성되는 작품은 화병 아래에 깔아두면 정말 예쁘지만 가방에 스티치로 수를 놓아서 달아 두어도 정말 이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나의 가방이 되며 많은 분들의 부러움이 한몸에 받을 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수가 이렇게 재미나고 분위기 있고 품위있게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고 하나하나 완성되어 꽃이 피고 잎이 피어날 때 마다 탄성이 저절로 나오며 행복과 즐거움과 기쁨의 환희가 힐링이 그냥 되는 느낌 이었습니다.


행복한 동양자수 시간이 오늘이 마지막날 이라고 하니 많은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음에 또 시간이 주어 질지 기대하며 정연우 선생님! 의 자상하고 고우신 모습 한사람 한사람 다니시며 가르쳐 주심과 나직한 말씨로 정답게 말씀을 이어 가시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으며 좋은 자수들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 드리며 영등포 50플러스센타 직원분에게도 좋은과목을 선정하여 주셔서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