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50 플러스에서 수업(전래 놀이, 동화구연, 보드 게임 등)을 들었는데, 나의 취미가 되기도 하고 봉사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요~

이번에는 스포츠스태킹을 배울 기회가 있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3-3-3 기초를 배우면서 왼손, 오른손을 번갈아 사용하며 익히면서 순서도 기억 해야 하고, 컵은 아래로 떨어지고 버벅거렸지만, 시간을 재며 조금씩  나의 기록을 깨기 시작했지요~

3-6-3 도전하며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기도 하고 즐기는 동안 스피드는 조금씩 늘어 가고,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푹 빠졌습니다!! 

몸은 둔하고 나이는 많지만, 실전에 강한 우리는 4세대,5세대 매트를 깔고 타이머를 재는 순간 긴장은 했지만, 기록도 갱신할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배운 사이클 스태킹을 배우면서는 3-6-3  6-6  12  1-10-1 3-6-3 의 순서도 잊어버리고, 릴레이 하면서 웃느라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따로 우승팀도 없었지요~^^

배우는데는 나이도 소용없고, 열정만 있으면 되겠지만, 우리가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