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50플러스센터, 21개의 커뮤니티로 제2의 인생을 지원하다

음악으로 나누는 행복과 교감

함께하는 미래, 음악의 꿈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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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 50플러스센터 팬플루트 커뮤니티 팬여울 ⓒ 홍보서포터즈 박선의

 

 

서울 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다양한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영등포 50플러스센터에는 무려 21개의 커뮤니티가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 중 하나가 바로 팬플루트 동아리 '팬여울'입니다. 팬여울의 이이우 회장님과 강선애 선생님의 인터뷰를 통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공간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팬여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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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플루트 커뮤니티 팬여울 이이우 회장과 강선애 회원 ⓒ 홍보서포터즈 박선의

 

 

오카리나에서 시작된 새로운 도전 

 

팬여울은 2018 9, 오카리나 소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구성원들은 팬플루트의 독특한 울림과 따뜻한 저음에 매료되어 새로운 동아리를 결성했습니다.

"팬플루트 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특별한 힘이 있어요. 저음의 부드러운 울림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팬여울은 단순히 음악을 배우는 동아리를 넘어선 특별한 커뮤니티로, 음악이 주는 행복을 구성원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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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플루트 커뮤니티 팬여울 회원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 홍보서포터즈 박선의


음악으로 나누는 행복과 교감

 

팬여울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음악의 기쁨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한강 시민 공원과 앙카라 공원에서의 버스킹,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공연, 지역사회 데이케어센터 방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공연에 감동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등 특별한 교감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연주로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소통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라고 소감을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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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플루트 커뮤니티 팬여울 회원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 홍보서포터즈 박선의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열정

 

팬여울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도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비대면 연습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하거나 원효대교 아래에서 야외 연습을 하며 열정을 이어갔습니다. 

"공간이 없어도 연습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팬플루트를 놓지 않으려는 의지가 우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열정 덕분에 팬여울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욱 단단한 커뮤니티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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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플루트 커뮤니티 팬여울 회원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 홍보서포터즈 박선의

 

 

팬플루트가 선사한 제2의 인생

 

팬여울의 구성원들은 팬플루트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이이우 회장과 강선애님은

"손녀가 팬플루트 소리를 듣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며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연습 시간이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라고 얘기하였습니다.

팬플루트는 단순한 악기를 넘어 구성원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

팬여울은 앞으로도 실력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의 기쁨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의 연주를 통해 누군가가 감동을 느낀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보람을 느낍니다." 

팬플루트에 관심 있는 새로운 참여자들에게도 도전의 기회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꾸준히 즐기며 도전한다면 누구나 팬플루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고 얘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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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플루트 커뮤니티 팬여울 회원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 홍보서포터즈 박선의

 

 

음악으로 물들인 제 2의 인생, 영등포 50플러스센터와 함께

 

팬여울은 영등포 50플러스센터의 21개 커뮤니티 중에서도 특히 음악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대표적인 동아리입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따뜻한 소통으로 제2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팬여울의 활동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홍보서포터즈 박선의(sunnyparc@han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