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50플러스센터 터링 지도자 2급 자격증 과정 개강:

전통과 현대가 만난 스포츠로 일자리와 건강 모두 잡는다!

 

국내 유일의 양손 스포츠 터링, 100세까지 즐기는 건강 관리 비결

취업 연계가 가능한 터링 자격증 과정, 경단녀부터 중장년층까지 큰 기대

터링의 글로벌 진출과 사회적 역할: 어르신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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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이 영등포 50플러스센터 터링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수강을 하고 있다. © 박선의 홍보서포터즈

 

 


국내 유일의 양손 스포츠 터링, 100세까지 즐기는 건강 관리 비결

 

서울 영등포 50플러스센터에서 최근 개강한 터링 심판 및 지도자 2급 자격증 과정은 국내에서 개발된 양손 스포츠인 터링을 통해 전 연령층의 체력 증진과 두뇌 발달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터링은 양손을 사용하여 오른손을 쓰면 좌뇌, 왼손을 쓰면 우뇌를 자극하는 독특한 스포츠로 유치원생부터 100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터링은 기존의 스포츠와는 달리, 연령이나 체력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어 각지의 경로당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함경희 강사는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오랜 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고스톱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터링은 서서 양손과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라 체력 증진과 균형 감각을 기를 수 있어 매우 건강한 스포츠"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근 경주에서 개최된 전국 터링 대회에서는 90세 이상의 어르신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고령층에서도 꾸준히 도전하고 참여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0월+기사+3차+2.jpg ▲수강생들이 영등포 50플러스센터 터링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수강을 하고 있다. © 박선의 홍보서포터즈

 

 

 

취업 연계가 가능한 터링 자격증 과정, 경단녀부터 중장년층까지 큰 기대

 

이번 자격증 과정의 또 다른 매력은 일자리 창출과의 연계성입니다. 영등포 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과 경력단절여성(경단녀)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인데, 그 중에서도 터링 자격증 과정은 참여자들이 자격을 취득한 후 초등학교의 늘봄교실이나 지역 커뮤니티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함 강사는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놀이 체육 프로그램에 터링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부터 늘봄교실이 2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강사와 지도자가 필요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격증을 여러 개 취득해도 실제 일자리와 연결이 어려웠으나, 터링 자격증은 다양한 학교와 기관에서 프로그램 수요가 높아 취업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터링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은 현재 다양한 초등학교와 지역 커뮤니티에서 터링 수업을 진행하며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0월+기사+3차+3.jpg ▲ 다양한 계층에서 즐기는 터링  © 박선의 홍보서포터즈

 

 

터링의 글로벌 진출과 사회적 역할: 어르신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에 기여

 

터링은 국내에서 개발된 독자적인 스포츠로서 해외 진출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올해는 호주에 터링이 보급되었고, 앞으로 프랑스에서도 수업이 개설될 예정입니다. 함 강사는 "프랑스의 한 교수가 터링 자격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직접 영등포 50플러스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럽에서도 터링이 점차 알려지고 보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터링이 다양한 나라로 전파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터링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건강 관리 방법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함 강사는 "어르신들이 터링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고 뇌 활동을 자극함으로써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며,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국가적으로도 노인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터링은 서서하는 운동으로 신체 근력을 키우고 균형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 요양원 입소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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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 50플러스센터 터링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함경희 강사 © 박선의 홍보서포터즈

 

 

 

참가자들의 열의와 터링이 가져다줄 미래

 

이번 영등포 50플러스센터의 터링 자격증 과정은 터링의 매력과 건강, 그리고 취업 기회를 결합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건강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강한 열의와 함께 터링의 효과를 체험하며 스포츠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터링 자격증을 취득해 늘봄교실이나 지역 경로당에서 봉사나 취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한 참가자의 소감처럼, 터링 자격증 과정은 앞으로도 많은 중장년층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자리할 것입니다.

 

 

 

홍보서포터즈 박선의 (sunnypar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