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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수) 동아리 활동 스케치

오늘은 중급반 김혜영 님이 막 완성하신 뜨끈뜨끈한 작품을 대문에 걸었습니다.

영어로 fig tree라고 써놓은게 보이시나요?

예, 맞습니다. 그림으로 알아들 보셨지요?

무화과나무입니다. 무화과 열매의 표면질감과, 다른 식물들과는 결이 다른 무화과 잎의 질감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느라 엄청 공을 들이셨답니다.

무화과 열매의 자른 단면을 아래에 따로 그려넣은 것은 저희 교재에는 나와있지 않은 우리 강사님의 깜찍한 특별부록이랄까요?!^^

참고로 자른 단면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 수채색연필과 가는 수채용붓, 소량의 물이 사용되었습니다.   

 

초급반 회원님들은 이 날 목련, 튤립을 아주 훌륭하게 그려내셨고, 고급반 회원님 가운데에는 모과나무를 완성하신 분이 계셔요. 아쉽게도 사진촬영을 못했네요^^;

저희는 다음 시간을 또 기다려 봅니다.

 

*참고 교재: <꽃그림 작품으로 배우는 보타니컬 아트: 수채 색연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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