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 날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코워킹 룸에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뵌 분들도 며칠전 보았던 것 처럼 편안한 공감님들 반갑습니다.
    오늘의 커피는 과테말라 안티구아 빈티지3.0 발효 커피입니다.
  빈티지 3.0 마치 와인 등급 매기는 듯 하여 재미있었습니다. 왠지 좀 있어

  보이는 느낌?  좋네요.  제가 된장녀 끼가 좀 있나 봅니다.ㅎㅎ

    우릴 위해 우리밀 발효빵까지 챙겨 오신 이쁜 선생님

    오늘의 주인공 발효커피

    오리지널 버전은 맨 위처럼 강배전으로 하시는데 안쌤께서 핸드드립용으로 시티로 주문하셨다 합니다. 

맛의 차이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강배전은 루왁 같은 맛과 특유의 탄맛 차콜 로스팅 같은 향과 맛, 시티는 다크 초콜릿같은 쌉싸름함, 카라멜향, 신맛, 누룽지 같은 구수함등 다양한 맛을 샘께서는 구운 아몬드 맛도 느낄 수 있다 하셨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커피 지식의 확장이 되는 느낌이 들어 걘적으로 좋았습니다.

    새로 장만한 웨이브로 내리시는 은숙님

    앉아서 원두 가시는 상진님

    빨간 모자가 잘 어울리는 수민님

    낮은 테이블을 붙잡고 고군분투 하시는 섹시한 포즈의 명진님

    밝은 미소로 공감을 빛내 주시는 최시스터스! 선희님,숙희님

    저 하트 누구에게 보내시는 건가요?  재성님 ㅋㅋ

    오랜만에 보아서 더 반가웠던 황희님, 지연님

    오늘도 하리오로 시원하게 내리시는 규환님

    당번이시라고 열심히 끓인 물 공급 하시는 동화님

  아! 힘드네요.  후기쓰기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죠.

 

   

모두들!  해피 명절 되세요.  굳 나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