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연주봉사가 취소되었다. 노인정에 무슨 공사가 있어 미룬단다. 모두들 맥 빠졌다
30일 대림신동아 노인정에서 공연봉사가 있어 연습에 박차를 가해야해 더욱 분주했던 시간이었다
추석과 한글날로 이어진 아주 긴 연휴로 오랜만에 모임을 가졌다. 두번의 쉼덕에 조금 버걱 거렸지만 금세 감각을 찾고 신나게 연주를 했다
4층 커뮤니티실로 복귀했다. 한 주 다른 곳에서 한건데 왠지 반갑고 설래인다. 건강문제로 2주 쉬신 김샘이 합류해 더 반가웠다
3층 커뮤니티실을 이용. 센터에서 미리 에어컨도 켜주는 등 배려해줌. 책상이 길어 편안. 원래는 이곳이었다는데....
커뮤니티 오픈데이인데 하필 우리 회원들이 개인 사정으로 많이 빠져 아쉽고 오픈데이 관심가져주는 사람 없이 더 아쉬웠다. 귀한 한분의 행보가 궁금하다
모닥불 피워놓고 밤새 노래하던 추억을 소환한 캠프송 1탄, 젊음의 행진이다
멍하니 로비에서 보내며 울분 토했던 지난주와 달리 열린 문 덕에 열정적으로 연습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