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역문골 제35차 6월 정모- 창경궁
■ 일시 : 2021.6.19(토) 10 :30
■ 장소 : 종로 5가역 1번 출구
■ 참가자 : 회장,총무,엘리스,박일호,허성희
■ 주요내용
- 이전에 여러차례 불로 소실되었던 궁을 정조 14년(1790)에 통명전을 비롯해 환경전·경춘전·숭문당·함인정·양화당·영춘헌·오행각 등을 중건하여, 이듬해 마무리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내전의 전각은 대부분 이때 세워진 것들이다.
-1907년 순종이 즉위하자 거처를 경운궁(덕수궁)에서 창덕궁으로 옮겼다. 이 일을 계기로 일제는 순종을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그해부터 창경궁의 전각을 헐고 그 자리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어 융희 3년(1909)에 개원하였다.
- 내친김에 1911년에는 궁궐의 이름도 창경원으로 바꾸어 궁궐이 갖는 왕권과 왕실의 상징성을 격하시켰다
- 창경원을 창경궁으로 복원하는 공사는 1984년부터 시작해 창경원에 있던 동물원을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옮기고, 일본인이 고의적으로 심어놓았던 벚나무도 뽑아내고
- 1986년에는 명정전 회랑과 문정전 등 일부 전각을 복원하고 지금은 녹지가 되었다.
■ 평가 및 향후 계획
- 역사도 되짚어 보며 힘들이지 않고 힐링의 시간을 아름다운 궁궐에서 보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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