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1년 10월 29일 오후 2시-4시
■ 장소 : 증산역 한 컨텐츠연구소
■ 참가자 :이삼주, 구본숙, 유명숙, 한규동, 김희경(총 5명)
■ 주요내용
: 각각의 책 1권씩 가져옴.
1. 적당한 거리
유명숙 | 마음에 와 닿는 내용. 글이 너무 좋고, 글귀가, 그림이 너무 이뻐요 |
구본숙 | 좋았어요. 소장하고 싶다. |
한규동 | 삶과 밀접해 있고, 가족, 친구, 아내, 자식까지 관계 / 도와주는 것일뿐이라는 말이 들어옴, (자녀에게 적당한 거리를 두었고, 아이의 결정을 믿어주었다). 적당한 거리가 나와 상대가 달라서 쉽지않다. |
김희경 | 여러번 읽었는데, 오늘 읽으니 그림책 내용이 확 와 닿네요. |
2. 시저의 규칙
유명숙 | 악어가 새 엄마를 잡아먹고, 새를 돌봄. 악어가 큰 소리를 내면서, 새들이 날아갈 수 있도록 도와줌. |
구본숙 | 결과가 달라질 것 같았는데, 새가 날아가 버려서 뭔가 느낌이 다르다. |
한규동 | 조건은 좋아,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법, 규칙, 어떻게 2억년을 살았을까? 규칙은 누군가 만들어주기도 하고, 자기만 만들기도 한다. 책)살아있는 것은 전략이 있다. (나뭇가지를 정리,새로운 물이 들어와야 한다: 지혜와 역량) 책: 나는 고양이 / |
김희경 | 새들이 악어주위를 맴돌고 살고있고, 조금씩 날기를 시작하고 있는 새. 악어가 새를 돌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면서, 시저의 몸 색이 바래짐. 소리를 지르므로, 악어는 악어의 본성은 새들은 새들의 본성을 찾아감. 다시 자신의 색으로 돌아옴. |
3. 위대한 전투: 아이가 스스로 비를 몰고 다니면서, 비와 처절하게 사투하는 모습이 드러남. 전쟁이라고 스스로 선포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맞서보는 이야기. 약간 어렵다고 느껴짐.
4. 무지개 물고기: 예쁘고 멋졌지만 소용이 없었음. 봐 주는 사람이 없으면 나만 예쁘고 잘나봤자, 바라봐 주는 의미가 없다. 줄무늬 톱니물고기에게 노는 방법을 바꾸어서 물어봄. 마음도 나누고, 물질도 나누게 되는 물고기로 변했다. 지느러미 잡기놀이 하자(자기의 비늘을 줄 수 있을까?). 좋은 어른이 되어 주는 것. 사회에서는 이렇게 같이 놀자고 하기 어렵기도 할 것 같다.
5. 뭐라고 불러야 해?: 다양한 이름에 대한 생각하는 계기가 됨. N잡러가 떠올라 부럽기도 하고, 다 쓸모가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사랑받는 아이. 언어의 다양성. 한글이 다양성(불려지는 이름자체가 언어학적으로 불리어지는 다양성 표현), 재미있고, 껌껌할 때 이름이 불리워짐.(만나면 불리어지는 이름. 자기 존재를 바뀌어지는 순간을 경험한다. 나를 다시 불러주게 하는 이름이 아니어도, 존재 자체를 돌아보게 되는 그림책이다)
6. 행복한 여우: 자존감이 떨어질때가 있는데, 누군가의 손길이 있기에 이렇게 건강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
■ 평가 및 향후 계획
- 다음 일정 논의
- 다음 그림책 발표자: 다음주 선생님 강의로 인하여 그림책 발표는 없음.
- 오프라인 강의 모임 일정 : 11월 8일 김미애 선생님 그림책 강의 워크샵
■ 사진(2~4장 정도의 활동 사진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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