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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있는 뜨렌비 팜견학

■ 에코플러스의 친환경재배지 견학
■ 일시 : 2021년 6월 5일  10:30 ~15:00
■ 장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뜨렌비팜

■ 참가자 : 김문정 대표외 3명

■ 주요내용

   -정현석 뜨렌비팜 대표의 안내로 농장내 여러 열대작물 견학

     (파파야, 모링가, 구아바, 패션후르츠, 사탕수수, 커피 등)

   -열대농작물을 활용한 여러 제품이 가지는 경제, 환경적 의미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식
   -농장에서 재배한 파파야를 활용하여 요리를 해보는 체험 활동(솜땀 등)

■ 평가 및 향후 계획
   뜨렌비팜은 친환경으로 열대작물을 재배하는 농장이다. 커피찌꺼기와 유통기간이 지난 막걸리로 천연 퇴비를 만들어 사용한다고 한다. 쓰레기로 버려질 것들이 의미있게 재활용되고 있다. 환경을 지켜 지구온난화를 줄여 나가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의무이다. 또한 변화하는 기후에 알맞는 새로운 작물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보급하는 일도 의미있는 일이다. 

  이 농장의 활동은 여러 면에서 의미를 갖는다. 먼저 열대작물을 재배하고 그 기술을 다른 농가에 전하여 새로운 농가소득을 올리는 데 기여한다. 또 농장에서 나오는 열대작물을 이용한 식음료(사탕수수조청, 모링가짱아찌, 커피식초 등)를 개발하고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우리나라에 이주하여 생활하고 있는 많은 동남아인들에게 고향의 먹거리 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것도 빼 놓을 수 없다.

 

 무엇보다 글로벌해진 우리 식탁에 우리 땅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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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1)

  • 김문정

    평생 처음 열대작물도 보고, 열매로 맛있는 동남아 음식도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가지게 된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임이 작년 6월에 시작하여 딱 일년이 되는 시점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구요. 총무님! 정리 감사드립니다~~

    2021-06-06 14:3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