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지막 생태탐방을 준비하면서 ..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우포늪을 새벽 5시20분부터 시작하여 무려 4시간을 걸었습니다.길 따라 심어진 버드나무, 미루나무를 시작하여 물억새 및 갈대들 그리고 메자기와 같은 수생식물과 무리지어 이동하는 하얀고니, 왜가리, 청머리오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녕군 환경을 살리는운동으로 매년 따오기를 생태계로 돌려보내는 따오기 복원센터를 방문하엿습니다.

창녕은 걸어다니는 모든 길의 풀 한포기 꽃한송이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새로 들어온 멤버들과도 함께 하는 여행은 더불어 행복했습니다.

우포늪에 가기전 주의할점들과 장소에 대한 사전 설명 들으며 친목도모

더위가 주춤하던 8월마지막주 봄,여름에 활동하였던 우리의 발자취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미미존에 게시하였습니다.

-아차산역 2번출구에서 내려 주택가를 한~~참 올라갔니다. 올라가는 길이 다소 지루했지만 아차산과 아차산 둘레길 초입에 위치한 아차산생태공원에서 본 큰가시연꽃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울 사는 사람들이 한강 유람선을 타보지 않고 63빌딩을 올라가 보지 않는다고 하더니 남부캠퍼스 가까이 있으면서도 멀리했던 푸른 수목원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항동에 위치한 푸른 수목원은 친환경 청정수목원으로 개장한 서울시 최초의 시립 수목원입니다. 현재 식물 유전 자원을 수집해 증식 시키고, 보존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