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제는 '구멍가게'였다. 빛바랜 추억을 추억을 나누고 글로 풀어내면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소중함을 느꼈다. 1년 커뮤티니 활동 평가회에서는 함께 좋은 추억을 나누고 책을 써서 북콘서트도 열고 글쓰기도 꾸준히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는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왕산 초소책방 '더숲'을 방문했다. 인왕산 단풍도 구경하고 맑은 공기 마시며 책구경도 하고 글쓰기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이었다.

문화비축기지에서 가곡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가을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수연강사님에게 회원들이 쓴 글을 코칭 받았다. 자신의 글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글쓰기에 대한 많은 팁을 얻는 시간이었따.

정기 글쓰기 모임으로 '잊을 수 없는 여행지'로 글을 쓰고 합평하는 시간이었다.

미미존에 전시했던 책을 회수하였다. 2차 커뮤니티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50+남부캠퍼스 '누구나 통하는 짧은글쓰기' 수업 후, 커뮤니티를 결성하여 책을 만들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화려했다. 동화, 에세이, 사진책, 그림일기 등 다양한 장르의 7권의 책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한상귀회원님이 북콘서트를 진행했고 우리들의 뜨거운 글쓰기 사랑을 실감했다. 50이후,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며 사는게 행복한 일임을 느끼는 날이었다. 두 번째, 세 번째 북콘서트가 열리기를 기대해본다.

소통하는 글쓰기 회원들의 책출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커뮤티니 출간 기념회 북콘서트 진행방법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