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유진맨숀 주민들과 함께 가꾸는 공유캠퍼스 옥상 '사이 정원',

 올해도 다양한 꽃과 풍성한 이야기들로 활짝 피어날 전망입니다.

 

 

지난 3월 12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유진맨숀 주민 공동체가

서울시 2020년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일상생활 속에 뿌리내리도록 돕는  ‘서울, 꽃으로 피다!’  

올해 서울 소재 424개 주민 공동체가 녹화재료를, 56개 공동체는 보조금 지원을 받습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유진맨숀 주민 공동체는 서울시 지원 보조금 1600만 원과

지난해  2019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아름다운 경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200만 원을  더해

총 1800만 원 예산으로, 서대문 소셜 가드닝 ‘더불어 숲’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정원에 월동용 간이 온실을 세우고, 오래된 놀이터 낡고 녹슨 그네에  꽃이 있는 포토존도 꾸며보려고 합니다.

주민과 함께 씨 뿌리고 모종을 심고, 정성껏 가꾼 농작물을 나누는 팜파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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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정원에서 주민과 함께 한 사업들이 궁금하면

 

2019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아름다운 경관상 수상

 

2019년 4월 17일 옥상 정원 봄맞이 모종 나눔

 

2018년 10월 26일 정원에서 열린 <타샤 튜더> 공동체 상영회

 

2018년 주민과 함께 정원을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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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이정원 야외 실습장에서 펼쳐지는 50플러스를 위한 다양한 원예와 생태 교육 프로그램도 계속 됩니다.

2020년 상반기에는 <그린 코디네이터_텃밭 관리와 다양한 원예활동>과

<50+ 생태 안내자(곤충 탐사 과정)_작지만 꼭 필요한 숲 친구, 곤충 탐구생활>이 개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휴관이 끝나는 대로 곧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