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주민 제안 중장년 자격증 발급 지원 사업 성료

서대문50플러스센터 통해 주민참여예산 천만 원 서대문구민 133명 지급

 

-서대문구, 40세 이상 서대문구 거주 중장년 133명에게 총 천만 원 지원

-서대문50플러스센터, 중장년층 취업 맞춤형 교육 과정 개설 및 운영으로 자격증 응시료 및 발급비 지급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미취업 중장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2025년 중장년 국가·민간 자격증 응시료/자격증 발급비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변재준)를 통해 중장년 취업 수요가 높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대문구는 중장년의 재취업 및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통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서대문구민의 자격증 응시료와 발급비를 지원했다.

센터를 통해 개설한 교육 과정은 국가자격증인 직업상담사 2급 시험대비반과 교육 보드게임 지도사, 늘봄강사, 실버 레크리에이션 1, 환경 보드게임 지도사, 시니어 전래회상 지도사 등 중장년층의 수요가 높은 민간 자격증 발급 프로그램이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자체적으로 개설한 자격증 교육 수료생 65명 외 일반 공모를 통해 모집한 서대문구민 68명을 추가 지원해 총 133명의 서대문구민에게 주민참여예산 천만 원을 직접 지급했다. 예산 지원을 받은 133명은 민간자격증 98, 국가자격증 28, 국가공인자격증 17건 등 총 143건의 자격증 응시 및 발급 비용을 지원받았다.

 

서대문구는 ‘2025년 중장년 국가·민간 자격증 응시료/자격증 발급비 지원 사업이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교육과 연계해 미취업 중장년 직무역량 강화 및 취업 기회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 행복 200%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센터 교육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발급비를 지원받은 주○○(서대문구 홍은동 거주, 40세 여성) 씨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도전한 자신이 대견했는데 그 도전을 믿고 아낌없이 지원해 준 서대문구가 있었기에 더욱 힘이 났다며 구민으로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40부터 5060까지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 곳’,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대문구 통일로 484 서대문구취창업허브센터 2층에 있으며 중장년 세대의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한 인생설계와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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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서대문구민 자격발급비 지원과정 : 늘봄강사 양성 과정]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