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중장년 행복 200&#37; 가치 있게 같이 가요

중장년 행복 200% 가치 있게 같이 가요

-서대문50플러스센터,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135명 모집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에서 2025년 서울시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〇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2025년 서울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으로 지역복지사업단 100명, 지역자원순환실천단 35명 총 13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은 오는 2월 20일(목) 17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 포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기초소양교육(온라인)과 참여자 사전교육 수료 후 3월부터 서대문·마포·은평 지역 해당 활동처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은 기존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의 변경된 명칭으로 중장년의 경험이 사회적 가치와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가치동행일자리사업은 만 40세~67세(1958년 1월 1일~1985년 12월 31일 출생 기준)인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복지사업단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외에도 중장년사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시 가치동행일자리사업으로 총 150명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〇 서대문50플러스센터 가치동행일자리사업 가운데 지역복지사업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 세대가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는 서대문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마포 노인종합복지관 등 서대문, 마포, 은평 지역 총 41개 노인·장애인·청소년·아동 시설에서 행정 보조, 시설 관리, 돌봄, 보조 교사 등의 업무 지원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지역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참여자는 서대문 지역 홍제천 생태 보존 활동과 생활 속 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제로 웨이스트 운동 등을 펼치게 된다.

지역복지사업단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참여자는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최대 월 57시간을 활동하고 시간당 10,030원의 활동비와 함께 교육 실비와 상해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는다.

〇 지난해 서대문50플러스센터 서울시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가운데 서대문구민 성원식(2024지역자원순환실천단) 씨와 유명희(202 지역복지사업단) 씨가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환경보전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타의 모범이 된 성원식 씨는 “한 해 동안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미래를 위해 보람 있는 실천을 했다는 생각에 큰 기쁨을 느꼈다”고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 구립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에서 활동한 지역복지사업단 유명희 씨는 “처음 접해보는 발달장애인들과의 만남이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는 뜻깊은 성장의 시간이 되었다.”며 가치동행일자리사업에 중장년 세대의 참여를 권했다.

서대문구는 은퇴 이후 새로운 모색을 하는 중장년들이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교육과 일자리 사업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중장년의 경험과 지혜를 이웃과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 개인과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여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〇 40부터 5060까지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 곳,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대문구 통일로 484 서대문구취창업허브센터(유진상가) 2층에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울런4050과 함께하는 40대 직업전환 교육과 5060세대의 은퇴 이후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교육과 상담·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