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살면서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에게 주어진 시간 안에서 온 힘을 다해 노력해 보는 것이다. 식물에 관심이 많다 보니,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식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마침 '2024년 교육 활동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삶을 즐겁게 살아가는 50플러스 세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① 서대문50플러스센터
지하철 3호선 홍제역 1번 출구로 나와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유진상가에 도착했다. 유진상가 입구에는 왼쪽으로 서대문구 취‧창업 허브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3번 게이트 2층으로 올라가면 왼편으로 서대문구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있고, 오른편으로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있다.
서대문구 취‧창업 허브센터에서는 은퇴 후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이 모여 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의 생애 설계, 직업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