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당사자가 만드는 교육 함께해요

-서대문50플러스센터 518일까지, 함께하는 학교 콘텐츠 모집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에서 20233학기 함께하는 학교에 참여할 50플러스 당사자 강사의 교육 콘텐츠를 518일까지 모집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플러스 세대가 직접 강의를 펼칠 수 있는 함께하는 학교교육 콘텐츠를 모집한다. 함께하는 학교는 은퇴 이후 인생 재설계와 인식 전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가진 중장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센터의 대표적인 당사자지원사업 프로그램이다. 적합한 콘텐츠를 가진 개인과 단체(센터 내 커뮤니티 포함) 모두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강사는 센터와 협의 후 7월부터 시작하는 3학기 교육 프로그램에서 수업을 열 수 있다.

지원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518일까지 이메일로 지원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센터는 519() 1차 서류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526() PT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3학기 함께하는 학교는 강사 선정 후 6월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7월 초부터 순차 개강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강사에게 소정의 강사료와 함께 최적의 강의 환경을 제공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현재 20232학기(4~6)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함께하는 학교 교육 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궁궐의 나무 이야기>, <미리 캔버스로 웹카드 만들기>, <함께 만드는 낭독 공연>, <내 이야기가 담긴 팝업북 만들기>, <물리치료사와 50+ 맞춤 운동>, <손바느질로 자수 장식 소품 만들기>, <홈 카페를 위한 핸드드립 커피> 7개 강좌로 총 11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올해 지역 내 중장년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충했다. 이에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함께하는 학교 사업을 연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하반기에 처음 문을 연 함께하는 학교에서는 지금까지 총 69명의 50플러스 당사자 강사를 배출했다.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유진상가) 2층에 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 세대의 은퇴 이후 인식 전환과 인생 재설계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직업 상담 및 커뮤니티 지원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2023 3학기 함께하는 학교 모집 공고 바로가기https://50plus.or.kr/sdm/detail.do?id=3284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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