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성호)는 지난 9월 1일 지역자원순환실천단과 함께하는 '쓰레기도 모으면 자원' 체험의 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주)협동플랫폼까페이웃(대표 강순영)·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전순옥)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세 기관은 지역 내 50플러스 세대를 중심으로 제로 웨이스트 운동 확산과 서대문50플러스센터 내 자원순환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한 운영과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과 (주)협동플랫폼까페이웃은 9월 1일부터 센터 내 까페에 무포장 가게 도돌이숍 운영도 시작했습니다. 도돌이숍은 올해 말까지 매주 화~금 13시~17시까지 서대문50플러스센터 지역자원순환실천단 활동가들과 함께 친환경생활용품의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합니다. 다양한 제로 웨이스트 물품을 포장 없이 판매하고,  용기에 담아 갈 수 있는 친환경세재 리필 그리고 종이팩, 플라스틱 병뚜껑, 장바구니 등을 모으는 자원순환 거점 공간 역할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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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주)협동플랫폼까페이웃 강순영 대표, 서대문50플러스센터 장성호 센터장,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 전순옥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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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자원순환실천단과 함께하는 '쓰레기도 모으면 자원'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한 활동가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