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신혜우장유경정연진 등 화제의 책 저자와 함께하는 2022 하반기 사이특강을 ‘33색 인생 케어라는 주제로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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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특강은 책과 사람 사이를 잇는다는 의미로 열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대표적인 명사 특강으로, 매월 5060세대를 위한 새로운 인생설계와 인식전환에 도움이 되는 화제의 책 저자와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2 하반기 사이특강은 5060세대를 위한 ‘33색 인생 케어를 주제로 9월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 박사의 <50+에게 들려주고 싶은 식물 이야기>, 10월 장유경 심리학자의 <깜박깜박해도 괜찮아요-경도인지장애 엄마와 살며 새롭게 배운 것들>, 11월 정연진 동시통역사의 <인생 근력을 만드는 반려 운동 이야기> 순으로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생방송으로 강좌를 연다.

 

913<50+에게 들려주고 싶은 식물 이야기>로 첫 강의를 여는 신혜우 박사는 영국왕립원예협회 보태니컬 아트쇼 금메달,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수상한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펴낸 책 이웃집 식물상담소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나이 들수록 식물을 좋아하게 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더불어 직접 그린 식물 세밀화 작품과 함께 식물과 가까워지기 위해 식물처럼 생각하기란 어떤 것인지 강의를 펼친다.

1013<깜박깜박해도 괜찮아요-경도인지장애 엄마와 살며 새롭게 배운 것들>은 친정엄마의 경도인지장애라는 낯선 진단명으로부터 바람직한 노년과 치매 환자 돌봄 가족에 대해 공부하게 된 심리학자의 사연을 나눈다. 장유경 박사는 나이 들어 기억력 감소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깜박깜박한다고 모두 치매가 되지 않으며 경도인지장애는 아직 낙심하고 포기하기 이른 질병이라고 생생한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1116 <인생 근력을 만드는 반려 운동 이야기>매일 꾸준히 스스로 정한 무게를 들어 올리며 근육형 할머니로 나이 들기를 꿈꾸는 오십 대 동시통역사, 뭐든지 가뿐하게 드는 여자저자 정연진 씨가 반려 운동으로 근육과 굳은살, 상처 가득한 몸을 사랑하면서 얻게 된 인생 활력과 성취에 대해 이야기한다.

 

2022 하반기 사이특강의 모든 프로그램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며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사전 수강 신청자에게 해당 강의 시작 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온라인 강의 접속 링크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강의 후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수강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해당 특강 저자의 사인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 세대의 인식전환과 인생설계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 가입과 수강 신청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여름 계절학기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 수강신청 바로가기https://50plus.or.kr/sdm/education.do

 

* 2022 하반기 사이 특강 프로그램

 

일시

프로그램

강사

913(화 )14

50+에게 들려주고 싶은 식물 이야기

신혜우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 이웃집 식물 상담소저자,

10월 13() 14

깜박깜박해도 괜찮아요-경도인지장애 엄마와 살며 새롭게 배운 것들

장유경 심리학자 깜박깜박해도 괜찮아저자

1116() 14

인생 근력을 만드는 반려 운동 이야기

정연진 동시통역사, 생활 역도인 뭐든지 가뿐하게 드는 여자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