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실천단과 함께하는 ··체험

- 서대문50플러스센터, 91쓰레기도 모으면 자원체험의 날 행사 열어

 

자원순환체험의날.png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지역자원순환실천단과 함께하는 쓰레기도 모으면 자원체험의 날 행사를 오는 9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센터에서 연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이하 센터)가 올 한해 서울시 50+보람일자리사업 가운데 지역 특화 일자리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은 지난 5월부터 홍제천 생태 보존 활동과 생활 속 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오는 91일 열리는 <자원순환실천단과 함께하는 체험의 날 쓰레기도 모으면 자원’ > 행사는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의 상반기 교육과 활동 경험들을 50플러스센터 회원 및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서대문50플러스센터로 재사용·재활용 물품을 가져오면 빈 용기에 친환경 세제를 담아주는 제로 웨이스트 리필스테이션 체험을 할 수 있다. 친환경 세제와 교환할 수 있는 물품은 깨끗하게 씻어 말린 종이팩, 플라스틱 뚜껑, 아이스팩, 안 쓰는 에코백, 장바구니, 종이 가방 등이다.

또한 쓰레기를 어떻게 모으고 선별해야 유용한 자원으로 순환할 수 있는 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자원 순환 홍보 부스도 서대문50플러스센터 내 운영한다. 이밖에도 빈 용기를 가져오면 포장재 없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용기 내!’ 체험 부스와 비누와 삼베 수세미 만들기와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컵 받침 만들기 같은 친환경 생활재 만들기 무료 프로그램도 열린다. 홍제천을 중심으로 생태환경 보존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센터 내 커뮤니티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의 활동 영상 <홍제천은 살아있다>도 상영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실천단과 함께하는 체험의 날 쓰레기도 모으면 자원’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 100, 당일 현장 접수자 100명에게는 친환경 대나무 칫솔도 증정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https://50plus.or.kr/sdm/education.do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91일 자원순환 체험의 날 행사 이후에도 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손쉽게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플라스틱 뚜껑과 종이팩, 아이스팩 등 자원순환을 위한 재사용·재활용 물품 수거를 위한 거점 센터 역할도 계속해 나간다.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 세대의 인식전환과 인생설계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 가입과 수강 신청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여름 계절학기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