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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50플러스센터, 2022신중년사회공헌활동 일자리사업 참여자 48일까지 모집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2022신중년사회공헌활동으로 북 코디네이터, 그린 코디네이터, 50+센터 생활지원단 등 3개 분야 참여자 20명을 48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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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성호)5060세대의 경험을 지역과 이웃에 나누는 2022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4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북 코디네이터(10), 그린 코디네이터(5), 50+센터 생활 지원단(5) 3개 분야 총 20명이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희망도레미(대표 정진문)가 위탁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 참여기관으로, 2019년부터 5060세대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2신중년사회공헌활동 참여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소정의 참여 수당과 활동비(14시간 이상 참여시 : 시간당 2천 원 + 1일 활동비 9천 원)와 상해보험 가입 등을 제공 받는다. 참여자는 취약계층과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하며, 4~12월 말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50세 이상(1972년생부터) 70(1952년생) 미만 미취업자로, 지원 분야 관련 경력 3년 이상의 서울 시민에 한한다.

참여 희망자는 48일까지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2022신중년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참여자 지원 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412일이다. 참여자는 이후 온라인 기초 소양 교육과 분야별 직무교육을 수료한 다음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해당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북 코디네이터는 올해로 4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북 코디네이터는 5060세대를 위한 1,500여 권의 최신 도서를 보유한 센터 내 공유 서가에서 도서 대출 서비스와 독후감 나눔 활동, 북 큐레이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2021년에 활동한 강성자 외 6명의 북 코디네이터들은 매달 독서 나눔 활동으로 쓴 독후감 42편을 모아 <책 읽는 풍경>이란 자료집을 발간하고, 이후 같은 이름의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책 읽는 풍경 커뮤니티 대표로 있는 강성자 씨는 교사로 정년 퇴임 후 지역 사회에서 책과 함께 봉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강성자 씨는 평소 좋아하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사회공헌이란 의미까지 찾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게는 또 다른 새로운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또 비슷한 취향의 동료들을 만난 것도 생활에 활력도 되었어요. 나이 들어도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지난 활동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 세대의 인식 전환과 인생 설계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공고 바로가기

https://50plus.or.kr/sdm/detail.do?id=23834505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모집 분야(3개 분야 / 20)

 

모집 분야(인원)

주요 활동 내용

북 코디네이터(10)

센터 내 공유 서가 도서 관리 및 대출 서비스, 독후감 나눔 활동

그린 코디네이터(5)

센터 내외부 식물 관리 및 정원 내 공동체 텃밭 조성

50+센터 생활지원단(5)

센터 안내, 방역 지원, 영상 기록 등

 

 

문의 : 서대문50플러스센터 대표 전화 02-394-5060 / 070-5220-3877(담당자 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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