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배움은 계속된다

- 서대문50플러스센터,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이어져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5060세대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〇 4월에 개강하는 신규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마루방 수요영화제>, <50+ 셀러가 되자!- 라이브커머스 입문부터 활용까지>, <나 홀로 만찬을 위한 건강식 밀키트 만들기> 등이다. 

서울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독립영화 공공상영회 <마루방 수요영화제>는 4월 13일 <십개월의 미래>와 27일 <송해1927>를 센터 내 뒹굴뒹굴마루방에서 상영한다. <송해1927>은 영화 상영 후 윤재호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50+셀러가 되자!-라이브커머스 입문부터 활용까지>는 온라인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물건을 파는 라이브커머스 활동의 기초부터 구체적인 활용법까지 익힐 수 있는 강좌로 5060 세대를 위한 새로운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나 홀로 만찬을 위한 밀키트 만들기>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요리 교실로, 식재료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방법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5월에는 은퇴한 50플러스 남성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남성을 위한 생활 목공-스탠드 조명 만들기>와 <50+밥 좀 하는 남자>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 밖에도 오는 9월 개국을 준비하는 서대문공동체라디오와 함께 라디오 방송제작 실습을 배우고 익히는 <서대문FM라디오 함께 만들기 1기>와 5060세대의 건강 돌봄 프로그램 <짐볼과 밴드로 50+바른 몸 가꾸기> 그리고 <50+를 위한 브이로그 만들기>, <공감하고 소통하는 50+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6월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5060세대의 인식전환을 위한 <김만권의 50+인문산책>은 ‘능력주의는 공정한가?’라는 주제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새로운 가난이 온다>,＜호모 저스티스>등의 저자인 정치 철학자 김만권과 함께하는 인해 문학 강좌는 온 ·오프라인 각각 15명씩 별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현장 강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온 ·오프라인 동시 수업을 진행한다.

〇 현재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오프라인 교육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강의실 면적 당 수강 인원을 축소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으로 열리는 실시간 수업은 이근후, 백창화, 이현수 작가와 함께하는 <사이특강>과 동국대학교 불교 철학연구소와 함께하는 <나마스떼 인도, 시간을 여행하다>가 있다. <사이특강>은 4월 28일 ‘나이 들수록 세상이 두려워지는 당신에게’, 5월 26일 ‘시골에서 책방과 함께 살아가기’, 6월 23일 ‘첫 늙음을 설레며 맞는 법’ 순으로 열린다. <나마스떼 인도, 시간을 여행하다>는 5월 3일 ‘인도 무용-오디시 동작과 감정표현’을 시작으로 인도 미술을 다룬 ‘컬러 오브 인디아’, ‘인도 음식 기행’, ‘우리 불화를 통해 알아보는 인도 신화’ 순으로 8월까지 이어진다.

〇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 세대의 인식전환과 인생설계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 가입과 수강 신청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수강 신청 바로가기https://50plus.or.kr/sdm/educatio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