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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텃밭을 이용한 김장프로젝트 7

*본 게시글은 옥상텃밭 커뮤니티 대표 정용락선생님께서 작성하신 내용입니다*


11/1(화) 맑음 18/11도 전주와 비슷한 기온, 한주간 비내리지 않음

지난주 요소를 뿌려준 탓인지 생육상태가 비실(?)했던 배추와 햇빛이 부족해보이는 위치에서 자라던 갓과 알타리등도 몰라보게 좋아지고 풍성해졌습니다

 

주만에 부쩍 자랐습니다.

화분에 심은 배추와 음지에 있는 배추, 갓 등도 몰라보게 컸고, 150일 월동배추도 잘자라고 있습니다. 배춧잎도 색상이 파랗게 진해졌습니다.

오늘은

1) 충분한 물주기

2) 병충해 예방을 위해 유기농약인 웅칠이 살포하고

3) 성장을 돕기위해 계란껍질을 식초에 발효한 천연칼슘액비

를 뿌려주었습니다.

서초센터의 계획으로는 11/22에 수확하고 절임하여 김장도 하고 나눔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풍성해지고 있는 배추와 무우들을 보면서 넉넉해지는 마음입니다.

기분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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