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씨앗부터 차근차근 키우는 나만의 반려식물’의 강좌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작은 씨앗 하나로 시작해 나만의 초록 친구를 직접 키워보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강좌가 진행되는 4주간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실내에서 씨앗을 발아시키고 파종하며 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하여 나만의 반려식물을 가꾸는 교육 과정으로 10월 21일, 첫 수업에서는 식물 키우기의 첫 단계인 씨앗 발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0월 28일 2회차 수업에서는 씨앗 고르기부터 파종, 모종 심기까지 기초를 배워보았습니다. 잎채소, 방울토마토, 순무, 꽃씨 등 다양한 씨앗으로 실내 텃밭을 기획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주는 식물 조명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작은 화분 하나만으로도 감성적인 공간을 만드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11월 4일에 열린 3회차 ‘관리하기’ 수업에서는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필요한 영양분 관리와 병충해 대처법을 배웁니다. 로즈마리, 아프리칸 바이올렛, 수박페페 등을 활용한 삽목·물꽂이·잎꽂이 실습도 함께 이루어져 건강한 반려식물을 키우기 위한 관리의 기본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11월 11일에 이어지는 마지막 수업에서는 영양분과 병충해에 대한 심화 내용을 배우고 다양한 식물로 삽목과 물꽂이, 잎꽂이로 확장해가며 식물 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발아부터 파종, 관리까지 식물의 성장의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4주간 식물의 성장을 느끼고 수강생 선생님들도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의 매력은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이 함께 있는 단체 톡방에서는 각자 키우는 식물의 성장 근황을 공유하는 점입니다. 수강생 선생님들의 귀여운 반려식물 성장 일기를 공유합니다!
누군가는 “첫 새순 났어요!”라며 사진을 올리고 또 다른 분은 “아보카도 씨앗이 드디어 갈라졌어요!!”라며 기쁨과 때로는 화분이 엎어지는 절망도 함께 나누며 모두가 서로의 초록 친구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가 정말 훈훈했습니다
씨앗을 심고 키우며 나만의 초록 반려식물을 나의 생활 속에 들여오고 싶은 분들께 이 프로그램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