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오피스 우해우플러스+’, 7월 이야기

 

한양도성 야행, 낙산 남산 인왕산 

바야흐로 밤걷기의 시즌이 되었다. 이제 낮걷기 즐기기는 이래저래 훼방을 놓는 것들이 많다. 따가운 햇볕, 높은 습도와 기온, 장마 등. 지난 6월은 낙산, 남산, 인왕산 야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밝은 낮 순성할 때 본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밤풍경만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낙산 정상에서 보는 도심야경과 내사산의 모습은 남산, 인왕산에서 보는 그것들과는 사뭇 다르다.  한양도성 야간 스탬프투어는 한양도성과 서울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며 걸으며 역사, 문화, 생태를 체험하고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 준다. 또한 걷기 활동을 통해 심신 단련과 체력 증진 등 건강한 여가를 만들고 걷기를 통해 성취감, 자신감을 얻음으로써 일상의 활력 마련할 수 있다.

'6월 이야기'에서 말한 바와 같이 한양도성 순성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해야하며, 순성은 단순히 한양도성을 돌아보는 관광의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었고, 옛날의 순성은 일종의 신앙 활동과 같은 의미이기도 했다. 전체순성은 거리가 50 (20km)에 달하고 4개의 산을 걸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힘든 일이다. 하지만 꼭 지켜야 할 것은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더라도 꼭 하루 만에 마쳐야 순성의 효험이 있다고 믿었다고 하지만 각자 체력에 맞게 형편에 맞게 돌아 볼 일이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저녁시간 한양도성 야행을 한번 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한양도성 스탬프투어는 “해설”과 함께 즐겨 보시길~^^

조선 땅에 살며 순성 巡城 한 번 안 할 수 있나?” ^^

 

 

 

 

   

 

    



 

 

하루만에 순성하고 소원성취해보세!!!  


7, 8월은 혹서기인 관계로 공식적인 활동은 잠정 중단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