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클래스] 캐리커처 그리기

 

강 좌 명 : [시니어 클래스] 캐리커처 그리기

교육 기간 : 2025. 04. 17 ~ 2025. 06. 26 (10차시) 10~1150

강 사 : 하수형(하슈랜드 대표, 캐리커처 전문 강사), 박채원(보조강사)

정 원 : 20

장 소 : 강의실 2

 

벚꽃이 만발한 4, 강서 50+센터 강의실을 20명 수강생이 꽉 메웠다.

 

바로 시니어를 위한 캐리커처 교육프로그램 첫 강의가 있는 날이다. 하수형 강사와 박채원 보조강사의 소개가 끝나고 회원들의 자기소개가 있었다. “그림엔 자신이 없지만, 나를 표현하고 싶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지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손주를 직접 그려 보고 싶다. 퇴직 후 다양한 취미활동을 한번 해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이유로 모인 시니어들은 설렘과 웃음꽃으로 수업이 시작되었다.

 

강사는 유재석, 임영웅과 같은 인기 연예인의 다양한 예시를 보여주며 캐리커처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이번 시간에는 나만의 캐리커처작품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다들 준비해 온 거울과 펜을 들고 종이에 자기의 얼굴을 그려 보시죠.”

 

< Before & After : 거울을 보고 나의 얼굴을 그려 보는 시간>

1교시 Before 스케치가 시작되었다. 회원들은 준비해 온 거울을 보며 자기의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주름을 다 그려야 되나요?” “눈은 어떻게 그려요?” “보이는 대로 그리세요.” 하하, 호호웃음은 나왔지만, 막상 펜을 든 순간 너무 진지하고 열정적이었다. “뭐야 실물보다 못하잖아, 내가 이렇게 생겼어?”

 

2교시 강사님의 본격적 강의가 이루어지며 얼굴의 강점과 약점을 이용하여 과장, 풍자,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보세요. 얼굴 비율에서 눈 위치, 코 길이, 눈 간격, 턱까지의 비율을 설명하며 다양한 인상을 설명하신다.

 

After 스케치가 시작되었다. ‘광대를 살리세요, 머리카락을 부풀려 그려 보세요강사님의 일대일 지도 조언으로 드디어 완성되었다. 좀 더 과장된 자기 얼굴을 그려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있었다. 어색하지만 뭔가 닮아 보이는 자기 얼굴에 유머와 관찰력이 담겨 있었다.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감성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중장년시설지원단 이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