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플러스 세대가 재택에서 할 수 있는 경제 활동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경제 활동

 

오랫동안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사회에 수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중 하나가 비대면의 대중화이다. 비대면 근무,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이제는 직접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재택에서 경제 활동을 하려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재택근무에 관한 관심은 인터넷의 상용화 이후 계속 있었던 현상이다. 지금은 이런 시대적 변화에 더욱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과거 재택근무는 예술가의 영역이거나 혹은 가내 수공업 정도로 여겨졌지만, 인터넷이 상용화되면서 이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 되었다. 거기에 디지털 노마드, N잡 열풍이 불며 이런 현상에 더욱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하지만 재택 경제 활동을 하려고 해도 막상 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재택근무에는 어떤 일들이 있고, 또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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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동과 삶의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다면? 시민기자단 홍기훈 기자 

 

 

우선, 블로그가 있다. 한때 파워블로거 광풍이 불었던 적이 있다. 블로그를 통해 웬만한 직장인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너도나도 블로그에 뛰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열풍은 유튜브로 이어져 지금은 유튜버가 되길 희망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우선 블로그부터 살펴보자. 이제 예전 같은 광풍은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지금도 수많은 블로거가 있으며, 블로그를 통해 경제 활동을 하는 블로거도 존재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네이버 블로그를 예로 들어보자.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통해 블로거들에게 광고 수익의 일부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누구나 애드포스트를 신청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개설한 뒤 일정 기간 이상 꾸준히 포스팅한 후에야 애드포스트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실 애드포스트를 통해 높은 수익을 거두기는 쉽지 않다. 승인을 받았지만, 수익이 거의 없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애드포스트로 상당히 높은 수익을 얻는 블로거도 분명 존재하고 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이 검색하고 읽는 포스팅을 작성할수록 조회수와 애드포스트 수익도 상승하기 마련이다. 블로그를 취미로만 운영한다면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포스팅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려하고 있다면 이런 부분도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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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경제 활동을 통해 누리는 삶의 여유 시민기자단 홍기훈 기자 

 

 

 

 

네이버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인플루언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네이버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 블로거를 인플루언서로 선정하여 혜택을 주고 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인플루언서를 선발하는 여러 분야 중 어느 분야가 자신의 블로그에 적합한지를 파악하고, 그 부분에 대한 전문 포스팅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 후 네이버에 인플루언서 신청을 하면 심사 기간을 거쳐 결과가 나오게 된다. 만약 인플루언서로 선정되면 그때부터는 인플루언서 홈 이웃을 늘려야 한다. 그리고 인플루언서 키워드에 자신의 포스팅이 상위 노출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노력이 필요한 이유는 그렇게 해야만 인플루언서 프리미엄 광고 대상자가 되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광고 대상자가 되어야 블로그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현재 50플러스 센터에서는 수익형 블로그를 구축하는 방법과 유입을 늘리는 블로그 포스팅 실습에 관한 강의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혼자 연구하는 것보다는 50플러스센터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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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세상, 변화하는 트렌드 시민기자단 홍기훈 기자 

 

 

파워블로거 광풍이 유튜브로 이어진 지도 이제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유튜브가 블로그보다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유튜버로 나서게 되었다. 더불어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유튜브가 대중화에 큰 몫을 하게 되었다. 누구나 쉽게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유튜버가 되어 영상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이제 주변에서 유튜버를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는 많지 않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0명 이상 그리고 연간 공개 동영상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을 채워야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수익형 유튜브를 운영할 수 있다. 유튜브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1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제아무리 오랜 시간 동안 공들인 영상을 올려도 조회 수가 나오지 않고, 구독자가 늘지 않는다면 그 채널로는 수익을 올릴 수 없다. 그러다 보니 1단계에서부터 좌절감을 느끼고 유튜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구독자와 조회 수를 늘릴 수 있을까? 우리는 이에 대한 수많은 조언을 접하게 된다. 꾸준히 해야 한다. ‘구독자와 소통해야 한다. 흥미로운 소재여야 한다. 썸네일이 눈길을 끌어야 한다.’ 등 수 많은 조언을 접하게 된다. 하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 쉽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실천했다고 생각했음에도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런 50플러스 세대가 있다면, 50플러스센터 강좌에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 50플러스센터에서는 50플러스 세대에 좀 더 특화된 유튜브 강의를 만날 수 있다. 유튜브에 관련된 다양한 강좌들이 50플러스센터에서 꾸준히 열리고 있다. 영상 촬영, 편집 기술에서 채널 운영법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50플러스센터에서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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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50플러스 세대를 응원하며 시민기자단 홍기훈 기자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좀 더 다양한 세대들이 인터넷에 익숙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중장년층도 인터넷을 통해 크리에이터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좀 더 많은 50플러스 세대들이 자아실현을 하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

 

 

 

 

 

시민기자단 홍기훈 기자(artgi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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